후계(後溪) 이이순(李頤淳)의 생애와 문학세계

최초 등록일
2020.04.07
최종 저작일
2020.04
53페이지/파일확장자 어도비 PDF
가격 9,300원 할인쿠폰받기
판매자한국학술정보(주)
다운로드
장바구니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발행기관 : 연민학회 수록지정보 : 연민학지 / 33권
저자명 : 신두환 ( Shin Doo-hwan )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후계(後溪) 이이순(李頤淳, 1754-1832)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연구한 논문이다. 후계 이이순은 퇴계(後溪) 이황(李滉)의 후손으로서 대대로 내려오는 퇴계학을 『퇴계집』을 통하여 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자대전』을 읽으며 주자를 사숙하였다.그는 퇴계의 시문을 하나하나 톺아 가면서 꼼꼼히 읽고 이를 바탕으로 도산의 산수를 시로 읊으며 자연미를 새롭게 발견하며 퇴계의 강호가도의 전통을 이어 나갔다.후계는 퇴계의 매화시(梅花詩)에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며 자신도 매화시 창작에 몰두하였다. 후계 이이순은 소동파의 매화시 3편을 주희가 모방하고 주희가 모방한 매화시를 다시 퇴계가 모방한 사실에 주목하고 소동파와 주희 그리고 퇴계의 매화시 9편을 가지고 따로 한 권의 책을 만들어 그들의 매화시를 탐독하였다. 그리고 자신도 이들의 매화시를 모방하여 매화시 3편을 지었다. 후계 이이순은 퇴계의 매화시 창작의 정신을 계승하여 수많은 매화시 작품을 남겼다.이이순은 당대의 혼란한 정치 상황을 풍자하여 「화왕전」을 창작하였으며, 우리의 역사를 시로 노래하여 그의 역사의식을 도출하기도 하였다. 그는 400수가 넘는 시를 창작하면서 당대의 문인으로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기도 하였다.그의 작품에는 당대 유학을 대표하는 학자의 삶이 녹아 있다. 그는 서양의 세력이 밀려오면서 천주교가 전파되던 시기를 맞아서 성리학을 보호하고 퇴계학을 계승하는 자기의 책무를 충실히 하며 문인으로의 삶을 충실히 살았다. 그에게 있어서 퇴계의 학문과 문학의 세계는 고귀한 신념이자 숭고한 이념이었다. 후계 이이순의 시문에는 퇴계의 문학과 삶이 앙금처럼 녹아서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

영어 초록

This paper is a study of the life and the literary world of Hugye Lee Yi-soon(後溪 李頤淳, 1754-1832). As a descendant of the Toegye Lee-hwang(退溪 李滉, 1501-1570), he continued his studies of the Toegye, defending the school system of the era when Western influence was expanding. Lee Yi-soon, the heir apparent, was interested in and analyzed the details of his resignation, and he himself was engrossed in the creation of Maehwa(梅花) Poetry. Degenerate was a literary man who loved plum. There is a lot of intellectual and romantic poetry in every episode of Toegye. Lee Yi-soon, the heir apparent, took note of the fact that Jui-hui copied the third episode of the Maehwa Poetry of the So-dong-pa(蘇東坡) and Zhu Hui's copied it again, and made a separate book with the ninth episode of the Maehwa Poetry of So-dong-pa and Ju-hee and Toegye, and devoured their Maehwa-si. And he himself created three Maehwa poems in imitation of their poems. Lee Yi-soon inherited the spirit of the creation of the expulsive plum poem, leaving behind numerous plum poem works. Lee Yi-soon created the Hwawangjeon(花王傳) by satirizing the chaotic political situation of the time, and also drew his historical consciousness by singing our history as a poem. He created more than 400 poems, reflecting the times as a writer of his time. His work incorporates the life of a scholar who represents the learning of the abdication. He faithfully lived his life as a writer, protecting Neo-Confucianism and inheriting the learning of the abdication, in time for the spread of Catholicism as Western powers surged in. Lee Yi-soon defined and succeeded the academic trend of Toegye and the main body of the literary world as naive(拙樸). Lee Yi-soon defined the sadism that descended from Toegye as naive and trained it based on it. The aesthetic sense of naive that seeks to deal with pure and simple emotions implies the idea of ‘kyung (敬)’ and the transcend and philosophical ripeness. For this reason, Lee's academic tendency and literary world are not often found to be glamorous or difficult or pedantic. Most of his literary works have simple, simple emotions rather than colorful ones, and many of his paintings have been sublimated into poems by exploring natural beauty based on their natural beauty. The younger generation's assessment also puts Lee Yi-soon's literary personality first, which is plain and simple from knowledge. Lee's literary world varies and there are circumstances that cannot be overlooked in Korean literary history. For him, the world of knowledge and literature was both a noble belief and a noble ideology. In Lee Yi-soon's poem, the literature and life of the Toegye were glistening in a glorious melting pot.

참고 자료

없음

자료문의

제휴사는 별도로 자료문의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판매자 정보

한국학술정보(주)는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생성하여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합니다.

본 학술논문은 한국학술정보(주)와 각 학회간에 저작권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AgentSoft가 제공 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상세하단 배너
우수 콘텐츠 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최근 본 자료더보기
후계(後溪) 이이순(李頤淳)의 생애와 문학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