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니까’ 방언형의 형태론

최초 등록일
2020.02.06
최종 저작일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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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방언학회 수록지정보 : 방언학 / 15권
저자명 : 황병순 ( Hwang Byungsun )

한국어 초록

방언의 문법에는 입말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다. 입말의 특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입말 특성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입말에는 양태 기능 요소가 많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입말인 방언에도 이러한 특성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나 그 동안 방언을 연구하면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이 글은 입말인 방언 접속어미 ‘-으니까’가 다양하게 실현되는 것은 입말의 위와 같은 특성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라 보았다. 이 글은 이러한 가설을 확인하기 위해 ‘-으니까’ 방언형의 재구조화 과정을 밝힘으로써 ‘-으니까’ 방언형의 형태론적 특성은 물론, 입말이 지닌 보편적 언어 특성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으니까’ 방언형의 형태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으니까’ 방언형에는 세 범주의 형태(문맥조사, 담화표지, 양태조사)가 화석화되어 있다. 문맥조사 ‘은’, ‘더러’, ‘서(로)’가 화석화된 방언형에는 ‘-으니까느’, ‘-으니까두루’, ‘-으니까서(루)’ 등이 있고, 담화표지 ‘에’, ‘아’, ‘이’가 화석화된 방언형에는 ‘-으니께’, ‘-으니까나’, ‘으니까이’ 등이 있으며, 양태조사 ‘로’, ‘은’, ‘더러’가 화석화된 방언형에는 ‘-으니까로’, ‘-으니깰랑은’, ‘-으니깐두루’ 등이 있다.‘-으니까’ 방언형에 화석화된 형태의 배열 구조는 ‘접속어미(-으니까)+(문맥조사)+(양태조사)+(담화표지)’이다. 이러한 형태 배열 구조로 보아 ‘-으니까’ 방언형에는 1단계 화석형과 2단계 화석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2단계 화석형의 형태 배열 구조는 ‘1단계 화석형+(문맥조사)+(양태조사)+(담화표지)’이다.1단계 화석형에는 ‘-으니까+문맥조사’형과 ‘-으니까+문맥조사+양태조사’형, ‘-으니까+문맥조사+담화표지’형, ‘-으니까+양태조사’형, ‘-으니까+담화표지’형이 있고, 2단계 화석형에는 ‘1단계 화석형+문맥조사’형과, ‘1단계 화석형+문맥조사+양태조사’형, ‘1단계 화석형+양태조사’형, ‘1단계 화석형+담화표지’형이 있다.

영어 초록

A dialectical grammar shows diverse distinctive features of spoken language, one of the most remarkable is that there are a variety of elements realized functioning as modals. Motivated in this idea, the present study focuses on the diverse realizations of “-inik'a” as a conjunctive ending in dialects. Examining the process of the reconstruction of ‘-inik'a’, this paper explicates not only morphological features of ‘-inik'a’, but also general features of Korean spoken language. The results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Three grammatical categories are fossilized in ‘-inik'a’ dialectal forms : contextual josa, discourse marker, modal josa. The dialectal variants in which ‘in’, ‘tərə’, and ‘sə(ro)’ are fossilized as contextual josa are ‘-inik'ani’, ‘-inik'aduru’, ‘-inik'asə(ru)’, etc. Those in which ‘e’, ‘a’, ‘i’ are fossilized as discourse marker are realized as ‘-inik'e’, ‘-inik'ana’, ‘-inik'ai’, etc. Those in which ‘ro’, ‘in’, ‘dərə’ are fossilized as modal josa are realized as ‘-inik'aro’, ‘-inik'anduru’, etc.In the ‘-inik'a’ dialectal form, fossilized morphs are sequentially structured in the order of conjunctive ‘-inik'a’, a contextual josa, a modal josa, and a discourse marker, the latter three of which are optional. From this arrangement of structure, it can be inferred that these dialects can be divided into two types according to evolution: the type with the fossilized form of the first stage and the type with the fossilized form of the second. The second type's arrangement of structure is in the order of the first type's fossilized forms, a contextual josa, a modal josa, and a discourse marker, the latter three of which are optional.The fossilized forms at the first stage are of five kinds: ‘-inik'a +contextual josa’, ‘-inik'a +contextual josa +modal josa’, ‘inik'a +contextual josa + discourse marker’, ‘-inik'a + modal josa’, and ‘-inik'a +discourse marker’. The fossilized forms at the second stage are of four kinds : ‘the fossilized form at the first stage+ contextual josa’, ‘the fossilized form at the first stage + contextual josa + modal josa’, ‘the fossilized form at the first stage + modal josa’, and ‘the fossilized form at the first stage + discourse marker’.This study has an implication that it reveals not only morphological features inherent in dialects with ‘-inik'a’, but also general features of the spoken language.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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