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나빔(Mise en Abyme: 틀 속의 틀) 관점에서 본 궁극의 인용

최초 등록일
2019.11.06
최종 저작일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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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비교문학회 수록지정보 : 비교문학 / 79권
저자명 : 황혜영 ( Hwang Hye-young )

한국어 초록

이 연구는 미자나빔(mise en abyme, 틀 속의 틀) 관점에서 ‘인용’의 한 극단적인 양상이라고 할 수 있는 궁극의 인용에 대해 상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자나빔은 문학과 예술에서 전체 작품 틀 속에 또 다른 틀이 삽입된 구성적 방식을 의미하는 용어로 프랑스 작가 앙드레 지드가 방패모양의 서양 가문의 문장(紋章)속에 축소된 작은 문장 모양(아빔abyme)이 방패의 심장처럼 도입되어 있는 것에 비유하여 명명한 것이다. 우리는 작품 속에 인용문이 도입되는 방식을 틀 속의 틀의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특히 인용의 방식 중 원문과 인용문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양상을 ‘궁극’의 인용이라고 부르기로 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궁극의 인용을 보여주는 세 작품, 보르헤스의 『픽션들(1941)』 중 「삐에르 메나르, 『동 키호테』의 작가」(1939), 발터 벤야민의 『아케이드 프로젝트(1927-1940)』, 프랑수아 트뤼포의 영화 <400번의 구타(1959)>를 중심으로 인용 주체의 글과 원문(인용된 글) 사이의 경계가 해체되어 전사와 같이 동일(유사)하게 되는 양상의 의의에 대해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인용은 주체의 생각을 뒷받침하거나 유사한 사유로 주체의 생각에 대한 논리적 근거로 제시되는데 궁극의 인용을 담은 이들 작품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체가 완전히 스스로 비워지고 인용으로 채워짐으로써 주체가 인용의 존재 자체를 담아내고자 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ultimate’ cit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mise en abyme. The mise en abyme, which the French writer Andre Gide invented in comparison to the introduction of a reduced shield like the heart of a shield into the shield-like emblem of a Western family, means a constructive way in which literature and other arts insert another framework into the overall framework. We attempt to consider the way in which citations are introduced into the work in terms of the mise en abyme, framework within the framework. In particular, we consider the quoting way in which the subject's text and the quoted text are the same as the ‘ultimate’ citation. Borges’s Pierre Menard, Writer of Don Quixote(1939), Walter Benjamin’s Arcades Project (1927-1940), and Francois Truffaud’s Les 400 coups(1959) show a variety of the ultimate citations. In general, citations support the subject’s thinking or provide a logical basis for the subject’s thinking. In these works, the difference between the text of a quoter and a quote is eliminated and identical. In these works, the subject’s self is completely emptied and filled with citations in various ways, so that the subject becomes a citation and tries to capture the existence of the citation.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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