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뉘앙스첨사에 관한 예비교사들의 인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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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독일어문학회 수록지정보 : 독일어문학 / 86권
저자명 : 성지혜 ( Sung Jih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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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첨사는 독일어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화용론적 기능이 가장 잘 드러나는 뉘앙스첨사는 구어체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언어적 수단이다. 뉘앙스첨사는 독일어 내에서도 다른 단어로 대체가 불가능하며 느낌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외국인 학습자들은 뉘앙스첨사의 의미와 기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은 겪는다. 따라서 독일어 교수·학습 과정에서 뉘앙스첨사가 명시적으로 다루어질 필요가 있다.본 연구에서는 뉘앙스첨사의 기능과 유형, 현행 고등학교 독일어 교과서에서 뉘앙스첨사의 제시 현황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교수·학습과정 지도안 작성과 대화문의 우리말 번역을 통해서 뉘앙스첨사에 관한 예비교사들의 인식을 살펴본다.뉘앙스첨사는 문장 내용에 대한 화자의 입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발화수반, 담화조정, 텍스트연결 등 의사소통상황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현행 고등학교 독일어 교과서는 뉘앙스첨사를 명시적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으며, denn, doch, mal, ja와 같이 제한된 수의 뉘앙스첨사를 대화문의 일부로 제시하고 있는 수준이다. 예비교사들은 어휘 수준에서 뉘앙스첨사의 의미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지만 모든 예비교사들이 교수·학습과정 지도안에 뉘앙스첨사의 의미와 기능에 대한 내용을 반영한 것은 아니었다.

영어 초록

Partikeln zählen zu den hervorstehenden Merkmalen des Deutschen. Vor allem Abtönungspartikeln sind unverzichtbar fur die Naturlichkeit der Kommunikation in der gesprochenen Sprache. Fur Deutschlernende stellen Partikeln oft eine große Hurde dar, weil ihre Bedeutung komplex ausgesprochen ist und sich nicht einfach durch ein Wort ubersetzen lässt. Deutschlerher/innen brauchen folglich sowohl didaktisches als auch linguitisches Expertenwissen, um garantieren zu können, dass Patikeln zielspachlich gelernt werden.Die vorliegende Studie analysierte, wie koreanische Schulbucher fur das Fach Deutsch die Abtönungspartikeln behandeln. Außerdem wurde mit Hilfe von Befragungen sowie einer Durchsicht von Unterrichtsplänen das entsprechende Wissen der koreanischen Deutschlehrer/innen ermittelt. Die Ergebnisse lassen sich wie folgt zusammenfassen: Abtönungspartikeln drucken bekanntlich etwas uber die Stellung des Sprechers zum Satzinhalt aus und sie haben textverknupfende sowie expressive Funktionen. Die koreanischen Schulbucher versäumen es, diese Charakteristik explizit zu machen. Daruber hinaus beschränken sie sich auf ein relativ kleines Inventar von Abtönungspartikeln. Was die Lehrenden betrifft, so lässt sich festhalten, dass diese typischerweise uber das notwendige linguisische Wissen verfugen. Allerdings spiegelt sich das in den Unterrichtsplänen kaum wider, wo Abtönungspartikeln höchstens oberflächlich eine Rolle spie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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