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독부 간행 『朝鮮語法及會話書』 연구

최초 등록일
2019.09.17
최종 저작일
2019.09
17페이지/파일확장자 어도비 PDF
가격 5,200원 할인쿠폰받기
판매자한국학술정보(주)
다운로드
장바구니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일어교육학회 수록지정보 : 일본어교육연구 / 48권
저자명 : 尹榮珉 ( Yun Young Min )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한국 개화기 당시 일본인이 간행한 한국어 학습서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일본어의 언어적 영향 관계를 살펴본 것이다. 특히 1917년에 조선 총독부를 통해 간행된 『朝鮮語法及會話書』를 중심으로 그 형식과 내용 및 자료적 의의에 대하여 고찰하여 보았다.총독부는 1910년 한일병합 이후 2년 만인 1912년, 『普通學校用諺文綴字法』를 간행하였으며, 이후 1921년과 1930년에 각각 『普通學校用諺文綴字法大要』과 『諺文綴字法』을 편찬하며 한국어 학교문법 기조 확립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형성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본 학습서는 일본인 교원을 위한 한국어 교재라는 특수성도 있겠으나 총독부가 간행에 직접 관여한 학습서로서 金澤庄三郞의 제자인 奧山仙三가 쓴 것이다.살펴본 바로는 본 학습서는 일본인 교원에게 조선어를 가르치기 위해 1917년 개설된 조선어강습회에서 사용된 교재로 저자인 奧山는 『朝鮮語法』에 대한 출판을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例言’의 선언에서 알 수 있듯이 ‘경성지역 방언에 기초한 1933년 한글맞춤법통일안 이전 조선어의 표기 양상과 언어현상’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는 자료사적 의의도 적지 않은 가운데 본 학습서는 한국어 자모를 ‘子字·母字’로 구분하고, ‘:개’, ‘:말슴’, ‘:하인’ 등과 같이 어휘 앞에 ‘콜론(:)’을 표기하여 장음 정보를 제공하였고, 감동사의 경우 현대의 필러(filler)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助辭 설정의 범위와 개념은 大槻文彦에 가까운 반면, 조동사의 불인정과 ‘있다·없다’의 시각 등은 山田孝雄와 유사한 것이어서 본 학습서의 문법은 김민수, 고영근(1988)에서 지적된 山田뿐만 아니라 大槻와 山田문법의 복합적인 반영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어 용언을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하여 활용과 문법 범주의 구현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한국어 의 ‘助詞’, ‘助動詞’, ‘선어말어미’를 ‘助辭’로 규정하였다.

영어 초록

This paper is intended to examine an aspect of the Korean language and linguistic influence of Japanese to target the Korean learning manual that Japanese has been published in the Korean enlightenment period.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of Korea published “普通學校用諺文綴字法” in 1912 after the Japan-Korea annexation in 1910, and compiled “普通學校用諺文綴字法大要” and “諺文綴字法” in 1921 and 1930. And, this book is, it is determined that the formation of the influence not a few in the establishment of the Korean school grammar. Although this study book is unique as a Korean teaching material for Japanese teachers, Okayama Senjo, who was a disciple of KanezawaShozaburo, wrote it as a study book in whose publication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of Korea was directly involved.It seems that Okayama Senjo the author of the Korean language course, which was established in 1917 to teach Japanese to Korean teachers, did not have this book in mind. And, as can be seen from “introduction” in this book, there are quite a few historical data that can be examined about “the Korean language before the 1933 Hangul orthodox draft unification plan based on the dialect of the Seoul region”.In this book, Korean characters are divided into “syllabic and mother-letters” and “colon (:)” is written in front of the vocabulary like “:개”, “:말슴”, “:하인”, etc. Provided long tone information. The influential verb contains a modern filler, and the scope and concept of the adjunct setting are close to Otsuki Fumihiko. However, the point of disapproval of auxiliary verbs or the viewpoint to “있다·있다” is the same as Yamada Yoshio. The grammar of this study book seems to be a complex reflection including not only Yamada Yoshio pointed out by Kim and Ko (1988) but also Otsuki Fumihiko. In addition, the Korean language “discrimination” is divided into three stages to explain utilization and grammar categories, and the Korean words [?] “particles”, “auxiliary verbs”, and “prefinal ending” are defined as “Joji(助辭)”.

참고 자료

없음

자료문의

제휴사는 별도로 자료문의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판매자 정보

한국학술정보(주)는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생성하여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합니다.

본 학술논문은 한국학술정보(주)와 각 학회간에 저작권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AgentSoft가 제공 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우수 콘텐츠 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최근 본 자료더보기
조선 총독부 간행 『朝鮮語法及會話書』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