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교육은 (불)가능한가?

저작시기 2018.09 |등록일 2018.11.14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7페이지 | 가격 6,000원
다운로드
장바구니관심자료
상세신규 배너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여성학회 수록지정보 : 한국여성학 / 34권 / 3호
저자명 : 엄혜진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페미니스트 페다고지, 이중의 기획
Ⅲ. 페미니즘 지식 생산 및 순환의 새로운 지형과 페미니스트 페다고지의 위기
Ⅳ. 학교 ‘양성평등교육’의 실천과 의미 구성
Ⅴ. 신자유주의적 교육 체제와 경쟁력 있는 개인의 젠더적 구성
Ⅵ. 마치며 : ‘교육의 불가능성’의 시대 페미니즘 교육의 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올 초 초·중등학교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청원을 전후로 페미니즘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청이 증대하고 있다. 본 논문은 페미니스트 페다고지 연구의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현재의 현실을 진단하여 페미니즘 교육의 가능성과 과제를 탐색했다. 첫째, 페미니즘 지식 생산 및 페미니스트 페다고지 연구가 정체되어 있다. 학제 간 연구로서 여성학의 저변은 넓어졌지만, 독립 분과 학문으로서 여성학의 학문적 시민권이 여전히 취약한 상황에서 페미니스트 페다고지에 기반한 체계적인 교양지식의 개발과 페미니즘 교육 주체 생산이 요구된다. 둘째 초・중등학교에서 잔여적인 방식으로 수행되고 있는 성평등 관련 교육은 젠더와 섹슈얼리티 개념을 착종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성평등(gender equality)을 양성 간의 형식적 균형을 조율하는 ‘양성평등’의 개념으로 치환하려는 젠더정책 흐름의 효과이면서 핵심적인 생산지대가 되고 있다. 셋째 수월성을 목표로 하는 신자유주의적 교육 체제는 이상적 시민을 ‘경쟁력 있는 개인’이라는 젠더중립적 존재로 표상하지만, 실은 남성 주체를 특권하고 여성을 타자화하는 젠더 규범을 재생산하고 있다. 성적 차이를 가진 시민들의 공존의 전망과 돌봄 민주주의의 상상력을 가로막는 교육 제도와 실천을 넘어서는 것, 이것이 페미니즘 교육의 도전 과제이자, ‘교육 불가능성’의 시대를 넘어설 페미니즘 교육의 가능성이다.

영어 초록

Care Since the petition for compulsory feminism education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earlier this year, public interest and request for feminism education have been growing. However, we should remind the fact that there are already gender equality education as well as sex education, violence prevention education, and human rights education, though these programs are dispersed. In this paper, prior to half-baked policy-level efforts, I would like to propose the need to diagnose the current structure blocking realistic and effective feminism education, and analyze this in three dimensions. Firstly, there is the problem of stagnations of feminist knowledge production and research in feminist pedagogy. Though the gender studies as an interdisciplinary research have widened so far, in the current situation where the scholarly citizenship of gender studies as an independent academic discipline is still fragile, the systemic development of general knowledge based on feminist pedagogy and the production of agents of feminism education have been difficult. Secondly, the gender equality education in school, which, as a kind of remnants, has been performed insufficiently, not only entangles the concepts of gender and sexuality but also is, in itself, a effect and at the same time key production zone of gender policy tendency, which transforms gender equality into a formal balance keeping mechanism. Thirdly, the neoliberal education regime, aiming at nurturing individuals with merit and competitiveness, reproduces gender norms which privilege male subject, assuming the ideal citizen as a gender neutral being. The current education system and practice, which blocks the vision of coexistence of citizens with sexual differences as well as and imagination of caring democracy, are becoming structural obstacles against feminism education.

참고 자료

없음
  • 구매평가(0)
  • 구매문의(0)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4. 지식포인트 보유 시 지식포인트가 차감되며
         미보유 시 아이디당 1일 3회만 제공됩니다.
      상세하단 배너
      우수 콘텐츠 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최근 본 자료더보기
      상세우측 배너
      상세우측 배너
      페미니즘 교육은 (불)가능한가?
      페이지
      만족도 조사

      페이지 사용에 불편하신 점이 있으십니까?

      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