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초국적 접속과 그 작용의 양면

저작시기 2018.08 |등록일 2018.11.14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6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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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수록지정보 : 어문논총
저자명 : 최혜경

목차

국문초록
Ⅰ. 글로컬 감성의 공명(共鳴)
Ⅱ. 유행하는 감성, 구조화하는 감성
Ⅲ. 날조된 감성, 신체 부적합성
Ⅳ. 가짜 감성의 위험, 혐오의 유행
Ⅴ. 맺음말 : 중첩된 공감들, 공존의 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오늘날 감성의 유통은 개인과 개인 혹은 개인과 불특정 다수 사이의 접속을 대기하는 수많은 1인 채널을 특징으로 지닌다. 그리고 그로 인해 마치 분자의 브라운 운동과 같이 불규칙하고 확산적으로 움직이는 감성의 운동적 특질이 발현되고 있다. 이 글은 합목적적 구조 속에 자리해온 전통적 질서와 사회문화의 인식적 기반 위에 이 같은 감성적 특질이 발현되는 양상을 감성적 근대를 조명하기 위한 전거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양상의 구체적 의미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둔다.
좀 더 나아가자면, 이 글의 논의를 통해 ‘글로컬(glocal) 문화’를 배경으로 다축의 지역에서 발생하여 전 지구적으로 움직이는 오늘날 감성의 운동적 특질이 한국 사회문화의 재구조화와 어떠한 상관관계를 지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 과정은 특히 미디어를 매개로 상호 간섭하는 감성의 파동을 양가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세계 속 한국 또는 한국사회 내부의 다양한 발화 위치를 확인하고 감성적 근대의 실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 논의의 과정에서 감성적 코드로 무리를 형성하고 동일지향성을 나타내는 행동을 준칙으로 삼는 팬덤(fandom)의 개념과 그것이 발생하고 움직이는 문화적 현상을 주된 분석의 대상으로 두고 있다. 그 이유는 글로컬 감성이라는 새로운 소통 패러다임과 그 운동성을 추론하기에 앞서, 전근대적 구성체로는 명명하기 어려운 이 새로운 소속감의 연대가 주로 미디어를 매개로 구성하는 집합적 행동이 이해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초국적 공감의 가능성은 곧 중첩된 감성의 시대, 일원화된 감성의 재구조화 가능성과 신체적 판별가능성을 상실한 가짜감성의 날조 위험성이 공존하는 위험한 가능성의 시대 속에 열려있다. 팬덤 감성의 소통과 행동 체계는 한 국가나 사회의 국부적 지역이나 사회문화적 마이너리티의 감성만이 아닌 국가와 인종의 상호 관계 속에서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것은 오늘날 다중성을 지닌 세계적 공감장의 생성과 운동 방식을 읽어낼 일종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초록

Today’s emotional circulation is characterized by a number of one-person channels awaiting connections between individuals and individuals, or between individuals and unspecified individuals. And, as a result, the kinetic trait of emotion irregular and diffusive moving like the Brownian motion of the molecule is being expressed. This paper sees the appearance of this emotional characteristic on the cognitive basis of the traditional order and social culture that has been placed in the constructive structure as an authority to illuminate the emotional modernity. And aims to reveal the concrete meaning of such aspect.
Furthermore, the discussion of this article suggests that the motional qualities of emotions that emerge from the multi - axis region and move around the globe in the background of ‘glocal culture’ are correlated with the restructuring of Korean social culture I would like to take a look at whether you have. This process will be helpful to understand the actuality of the emotional modernity and identify the various firing positions within the Korean or Korean society in the world by analyzing the wave of emotion that interfereswith each other through the media in particular.
Especially, in the process of this discussion, the concept of ‘fandom’, which forms a group with emotional codes and acts as a rule of the same direction, and the cultural phenomena that occur and move are the main analysis subjects. The reason for this is that, before deducing the new communication paradigm and mobility of glocal emotion,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collective action that the new age of belonging which is difficult to name as pre-modern constitution is composed mainly media.
The possibility of transnational sympathy opens up in the age of overlapping emotions, in the era of dangerous possibilities of coexistence of the possibility of restructuring of unified emotions and the false danger of false emotions that have lost the possibility of physical discrimination. The communication and behavior system of the fandom sensitivity can be applied not only in the local region of a country or society, but also in the mutual relation of the state and the race, not the sense of socio-cultural minority. It could also be a sort of solution to read the creation and movement of the global sympathies of multiplicit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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