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와 한국교회의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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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수록지정보 : 복음과 선교 / 43권
저자명 : 고광석 ( Go Kwang Seog )

없음

한국어 초록

대한민국의 인구보다 훨씬 더 많은 난민들이 전 세계를 떠돌고 있다. 현재의 난민들은 대부분 자국 내에서의 오랜 내전이나 정치적·사회적 불안요소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피난민의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이런 세계적인 난민들의 디아스포라 현상 앞에 우리나라도 더 이상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최근 제주도의 예멘인 난민사태가 잘 보여주고 있다.하나님은 성경의 계시를 통해 인종, 지역, 신분을 떠나 모든 난민들을 환대하고 보살피라고 명령하셨다. 특히 난민이라도 개종하여 할례를 받으면 이스라엘 백성들과 동등한 복지혜택과 언약백성으로서의 영적 은총을 누리도록 하셨다. 그러나 난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대신 우상을 숭배하거나 이방 풍습을 따를 경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순결성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공동체에서 단절하라고 하셨다.이런 사상을 이어받은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난민들을 위해 많은 수고를 했는데 존 칼빈과 니콜라스 진센도르프를 빼놓을 수 없다. 칼빈은 본인 스스로가 프랑스 난민출신으로 제네바를 성시 화했고 제네바 교회를 통해 유럽 각지에서 몰려든 난민들을 받아들여 마침내 제네바의 시민으로 만들었다. 또한 제네바 아카데미를 통해 난민들을 신학적·영적으로 잘 양육하여 유럽 각지의 사역자로 역(逆)파송하여 유럽 복음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또한 브라질에 선교사들을 파송하여 개신교 최초의 남미 선교에 일조했다. 이와 같이 칼빈이 제네바에 심은 난민사역의 씨앗은 현재 제네바에 유엔난민기구가 소재하는 열매로 맺혀졌다. 진센도르프 역시 가톨릭의 압력에도 모라비안 난민들을 자신의 영지에 정착하게 하여 헤른후트 형제단을 만들어 선교지향적 교회로 만들었다. 이 교회는 경건주의 사상을 받아 철저하게 성경중심적 신앙공동체로 성장하여 개신교 세계선교의 한 부분을 책임지는 선교공동체로 발전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이와 같은 난민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칼빈과 진센도르프의 난민사역을 이어받아 실천하려는 복음주의자들의 선교모임이 있는데 “로잔운동”이다. 로잔운동은 세 번에 걸친 회의의 선언문을 통해 난민이 세계선교의 중요한 대상임을 선언하고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 차원에서 난민사역을 실천할 것을 요청하였다. 오늘날 기독교 선교는 총체적 선교, 즉 사회적 사명과 복음적 사명을 함께 아우르는 차원에서 실천되어야 한다. 따라서 선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적 구원이지만 이것을 위한 접촉점으로서 난민들을 사회적 관점에서 보살펴야 한다. 난민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버리고, 그들을 부당하게 학대하지 말고, 사회적 관심과 법의 한도 내에서 여러 복지혜택을 제공함에 있어 차별하거나 소외시키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어, 마침내 대한민국의 시민이요 또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도록 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적극적으로 난민사역에 동참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난민] 되었음이니라”는 말씀을 수없이 반복하심으로 난민 들을 환대하라고 하셨다. 마찬가지로 우리 민족 역시 많은 난민들이 외국으로 흩어져 살고 있는 난민민족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대한제국의 멸망으로 발생한 난민들, 일제 강점기 때 발생한 난민들, 6·25 한국전쟁 때 발생한 피난민들, 또한 하와이를 시작으로 이루어진 재미동포들의 미국 이민역사도 초기에는 난민의 역사였다. 유엔난민기구의 전신인 ‘운크라’(United Nations Korean Reconstruction Agency)는 한국전쟁의 난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기 구였다.이런 역사적 배경에서 볼 때 한국사회 특히 한국교회는 난민사역에 부정적이거나 등한시해서는 안된다. 다만, 난민들을 배려하되 국내법보다 샤리아법을 우선시하는 무슬림 난민들은 국가안위와 국민안전 차원에서 철저하게 심사하고 막아야 한다. 현재 무슬림 난민들로 인한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고 이로 인해 유럽 연합이 흔들리고 있다. 그러므로 난민 승인권을 갖고 있는 정부는 무슬림 난민들을 철저하게 심사해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할 책임이 있음을 인식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현 재의 허술한 난민법을 시급히 개정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정부가 철저한 심사를 통해 난민으로 인정한자들에 대해서는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난민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전략을 세워 총 체적 사역을 감당해야한다.

영어 초록

The number of refugees moving around the world far exceeds the number of the Korean population. Most of the refugees are joining the journey of evacuation as they are threatened by their nation’s long civil war or political and social unrest. The recent Yemen refugee crisis in Jeju Island shows that Korea is no longer be an exception in the face of this global diaspora of refugees.God commanded, through the revelation of the Bible, that all refugees must be welcomed and cared for regardless of race, region, and identity. Moreover, if the refugees were converted and circumcised, they would enjoy the same benefits as the people of Israel and receive the spiritual grace as people of the covenant. However, if the people of Israel including the refugees worshippedidols or follow foreign customs, instead of God, they would be cut off from the community in order to preserve Israel’s identity and purity.Inheriting such thought, many people of God have greatly served refugees, including John Calvin and Nicolaus Zinzendorf. Calvin, a former French refugee himself, made Geneva a holy city and accepted refugees from all over Europe through the Genevan Church, eventually making them legal citizens of Geneva. In addition, through the Genevan Academy, he nurtured refugees well both spiritually and theologically, and reverse-sent them to Europe as ministry workers. Calvin greatly contributed to the European evangelization and also played an important role in sending missionaries to Brazil which was the first Protestant mission activity in South America. The seeds of the refugee ministry planted by Calvin in Geneva are now bearing fruit as the UN Refugee Agency(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headquarters are in Geneva. Despite pressure from the Catholic Church, Zinzendorf also aided the settlement of Moravian refugees in his land and formed the Herrnhut Brethren. This mission-oriented church, founded on Pietism, developed into a religious community that was fully Bible-oriented and became a mission community that played a key role in the Protestant world missions.There is a missional group of evangelicals that practice the biblical teaching and the ministry of Calvin and Zinzendorffor refugees, called the “Lausanne Movement.” The Lausanne Movement, through the statement of three meetings, declared that refugees are to be important subjects of world mission and requested “the Whole Church” to participate in refugee ministry for “the Whole Gospel.” Modern Christian missions should be holistic, combining the social and evangelical mandates. Thus, the ultimate goal of mission should be spiritual salvation but the point of contact should be care for refugees from the social perspective. We must abandon all negative prejudice and abuse against refugees. Rather we must provide various welfare benefits within the limits of social interest and law, and respect their human rights without discriminating or marginalizing them so that they may live as citizens of Korea and citizens of God’s Kingdom.In order to do so, the Korean church should actively participate in refugee ministry. God commanded the people of Israel to welcome the refugees, repeatedly reminding them, “You yourselves were al-iens[refugees] in Egypt.” Likewise, our country has history and experiences as refugees as our ancestors were dispersed to other nations with the fall of the Korean Empire,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the 6.25 Korean War, and the history of Korean-American immigration in the US began with refugees in Hawaii. Also, the UNKRA(United Nations Korea Reconstruction Agency), the predecessor of the UN Refugee Agency, was an organization designed for refugees in the Korean War.Given this historical background, the Korean society, espe-cially the Korean Church, must not deny or neglect refugee ministry. However, Muslim refugees who do need care but prioritize Sharia law over domestic law should be thoroughly examined and prevented for national security and public safety. Currently, the problem with Muslim refugees is becoming serious around the world, and due to such, the European Union is shaking. Therefore, the government, which has the right to approve refugees, should carefully examine Muslim refugees to determine whether they are capable of being responsible for the safety of the people and the nation, and urgently revise the current fragile refugee law. Thus, for those accepted as legal refugees by the government, the Korean Church must unite to formulate a systematic and professional strategy for the refugees and thus carry out holistic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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