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가야와 백제의 역동적 교류

등록일 2018.10.03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1페이지 | 가격 5,600원
다운로드
장바구니관심자료
상세신규 배너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발행기관 : 호남고고학회 수록지정보 : 호남고고학보 / 59권
저자명 : 최완규 ( Choi Wankyu )

없음

한국어 초록

전북지역은 동고서저의 지형으로서 서부 평야지대와 동부 산간지대로 구성되어 있다. 서부지역은 전통적으로 마한·백제문화가 바탕을 이루고 있지만, 동부지역에서는 최근 가야문화유적이 다양하게 발견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이 두 지역 모두 각각의 수계에 따라 분묘의 문화적 양상을 달리하고 있다. 금강하구유역은 일찍이 백제의 중앙 묘제가 수용되고 있는 반면에 만경강이나 동진강, 고창지역에서는 백제 영역화 이후에도 마한 분구묘가 지속적으로 축조되고 있다. 금강수계의 진안과 장수지역에서는 가야계 분묘에서 백제계 유물이 발견되거나, 남강수계의 남원 월산리에서 출토된 위세품과 더불어 중국제 청자 계수호는 백제와 특수한 관계를 추론할 수 있다.이와 같이 전북지역의 가야는 백제와 친연적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가지고 성장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진안에서 금산을 거쳐 논산천으로 이어지는 교통로에 해당하는 연산지역의 가야계 수혈식석곽분과 유물은 백제 수도였던 공주나 부여에서 머지않은 영토내에 전북가야의 거점이 백제 중앙의 승인하에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백제 사비시대에 들어서는 전북지역의 가야와 백제의 친연적 관계는 백제의 남방성이 남원에 설치되는 배경이 되었던 것이다. 백제 남방성의 설치는 초촌리의 대규모 백제 횡혈식석실분과 척문리 산성에서 출토된 은제관식과 삼국시대 불상을 계승하고 있는 지당리 불상 등이 물적 증거가 되고 있다.결국 정읍의 중방 고사성은 영산강유역의 마한계 잔여세력을 견제와 통제를 위해 설치되었다면, 남방성은 운봉 고원 일대의 가야세력을 기반으로 대가야 세력과 신라세력을 견제하고자 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영어 초록

Jeollabuk-do provincial area consists topographically of elevated east and low west; that is, the western part of it is mostly plain while the east is mountainous. The western region has traditionally been home to Mahan and Baekje cultures but, in the eastern part of it, the Gaya cultural heritages of various types have been discovered recently in large quantities, attracting by thus our attention.In both areas, the cultural aspects of tombs vary according to each water system. In the basin of the Geumgang River estuary, Baekje’s central tomb system was accommodated early on while, in Mankyung, Dongjin, and Gochang areas, the mounded tombs of Mahan type are found to have been continuously constructed since territorialization of Baekje. Baekje’s artifacts have been found from the Gaya-type tombs in Jinan and Jangsu areas of the Geumgang River water system, which, together with ‘Gyesuho (鷄首壺)’ or the Chinese cock-headed celadon jar and other articles demonstrating the prestige of the then power group excavated from Wolsan-ri in Namwon-gun of the Namgang River water system, leads us to reasoning its extraordinary connection with Baekje.In this way, it may be presumed that Gaya culture in Jeollabuk-do had grown independently in relative relation with Baekje. Juding from the tunnel stone-chamber tombs and remains of Gaya style found in Yeonsan region which is placed along the road connecting Jinan, Geumsan and Nonsan stream, it can be confirmed that a foothold of Gaya existed in Jeollbuk-do, a region not far from Gongju or Buyeo which were Baekje’s capital, under the approval of Baekje central government.During the Sabi era of Baekje,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Baekje and Gaya in Jeollabuk-do became an instrument to set a Baekje’s southern fortress in Namwon. The installation of Baekje’s southern fortress is supported by such physical evidences as Backje’s large-scale stone chamber tombs with horizontal entrance in Chochon-ri, a silver cap ornament unearthed from Cheokmun-ri mountain fortress and a Buddha statue in Zidang-ri which inherited the form of Three Kingdoms’ Buddhist statues.In the end, it would be possible to conclude that the middle Gosa castle in Jeongeup was installed to check and control the residual forces of Mahan residing along the Yeongsan River basin, whereas the southern fortress was aimed at containing the forces of Large Gaya and Silla with backup of the Gaya forces stationed in Unbong plateau area.

참고 자료

없음
  • 구매평가(0)
  • 구매문의(0)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4. 지식포인트 보유 시 지식포인트가 차감되며
         미보유 시 아이디당 1일 3회만 제공됩니다.

      찾던 자료가 아닌가요?아래 자료들 중 찾던 자료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상세하단 배너
      우수 콘텐츠 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최근 본 자료더보기
      상세우측 배너
      상세우측 배너
      상세우측 배너
      전북지역의 가야와 백제의 역동적 교류
      페이지
      만족도 조사

      페이지 사용에 불편하신 점이 있으십니까?

      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