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법칙을 증명하는 예외: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프티 부르주아 독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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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서양사학회 수록지정보 : 서양사론 / 137권
저자명 : 변기찬 ( Byeon Ki-c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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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이 논문의 목적은 19세기 후반 프랑스 프티 부르주아 여성의 독신 문제를 살펴보려는 것이다. 제3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노동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한 프티 부르주아 여성들은 처음부터 독신을 선호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노동을 통해 경제적 자율성을 획득하는 단계를 거쳐 사회적 정체성을 장악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서 노동과 결혼의 양립 불가능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는 독신을 선택하는 것으로 연결되었다. 우연적이고 필연적인 독신이 아닌 선택의 결과물로서의 독신은 기존의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출발점이 되었다.그러한 독신은 일반법칙을 증명하는 예외였다고 할 수 있다. 즉 19세기 후반 프티 부르주아 여성들은 결혼을 여성의 숙명으로 규정한 당시 일반법칙의 모순을 증명하면서 직업을 통해 개인적 능력을 발휘하고 그 대가로 경제적 자율성을 획득하는 자유를 열망하기 시작한 예외적인 존재였다. 동시에 그 여성들은 여성에게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공간을 선택할수 있는 자유가 허용될 수 있다는 새로운 일반법칙을 증명하는 여정의 출발점에 서있던 예외적 존재였다. 그 여성들의 이미지는 지금까지 페미니즘의 역사에서 간과되었던 프티 부르주아 계층의 혁신적 역할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라 할 수 있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problem of the petit bourgeois single women in France in the second half of the 19th century. A part of the petit bourgeois women began to enter the labor market with the growth of the tertiary industry, but they did not prefer to be single women from the beginning. When the petit bourgeois women have come to the stage of securing social identity, through the process of acquiring economic autonomy through labor, they became aware of the incompatibility of labor and marriage. This led to the choice of life as the single women. The celibacy of the petit bourgeois women was not an accidental and inevitable but a result of choice, it became a starting point for re-establishing the existing relationship between men and women.The petit bourgeois single women was an exception proving the rule. They were an exception, proving the contradiction of the general rule that the marriage was defined as the fate of women, that began to aspire for the freedom to exercise personal ability through the profession and obtain economic autonomy in return. At the same time, they were an exception at the beginning of the journey to demonstrate a new general rule that permits women like men, may be allowed the freedom to choose a career that can secure their social identity. The image of these petit bourgeois single women is an important clue to the innovative role of the petite bourgeoisie, which has been overlooked in the history of fem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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