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심리학의 이론적 탐구와 응용

소개글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다룬 미움받을용기를 중심으로 이론적 탐구와 응용에 대한 논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개인 심리학의 특성
1. 열등감
2. 전체론
3. 목적론 -트라우마의 부정
4. 원인-인간관계
5. 과제
6. 수평관계
7. 공헌감

ⅱ. 다른 학문과의 이론적 비교
1. 프로이트 심리학
2. 니체
3. 게슈탈트 심리학

ⅲ. 심리치료에의 응용
1. 치료방법
2. 의의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1870-1937)는 빈 태생의 정신과 의사로 자아의 욕구나 성격경향이 신경증을 낳는다고 주장한 최초의 사람이었다. 그의 ‘개인 심리학’은 목적론적인 입장에서 사람의 열등감과 그것을 보상하려는 ‘권력에 대한 의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개인 심리학’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심리학이 과학임을 얘기하기 위해 당시부터 현재까지 주류로서 취급해온 원자론적 심리학과는 달리 아들러의 심리학은 철학에 가까웠으며, 인간의 심리를 그저 그 자체로서 취급하는 ‘전체론적 심리학’을 만들어냈다. 심리치료 방법 중 하나에 불과했던 그의 이론은 최근 일본에서 ‘미움받을 용기’ 등의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인생에 필요한 철학서의 역할도 띄기 시작했다.
‘개인 심리학’은 치료가 목적이 아닌 개인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심리학으로서 그 의미가 크며 전체론적 심리학의 시초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모든 이론이 그렇듯 비판할 부분도 존재하지만 현대에 와서 다시 부활한 만큼 이 이론은 완성형에 가까운 현태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탐구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느껴 우리는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비교의 방법과 함께 그 특성을 탐구하고 심리치료 과정에서 사용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Ⅱ. 본론
ⅰ. 개인 심리학의 특성
1. 열등감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 흔히 ‘열등감의 심리학’으로 불린다. 그 이유는 사람은 모두 열등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으며 사람이 절망하는 이유, 또는 열정을 갖는 이유를 ‘열등감’에서 찾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열등감은 둘로 나뉘는데, 하나는 ‘건전한 열등감’이고 하나는 ‘열등 콤플렉스’이다. ‘건전한 열등감’은 자신과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나오는데 이때 생긴 열등감을 통해 자신의 우월성을 추구한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된다.

참고 자료

고가 후미타케 외 1명, 「미움받을 용기」, 인플루엔셜(2014)
이수영,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아이세움(2009)
김경희, 「게슈탈트 심리학」, 학지사(2000)
케빈 S. 홀, 「프로이트 심리학」,문예출판사(2000)
Gerald Corey, 「통합적 상담 -사례중심의 접근-」, CengageLearning(2006)
네이버 지식백과, 게슈탈트 심리학 (심리학용어사전, 2014. 4., 한국심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