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U 내과중환자실 CASE STUDY폐렴 A+ 바로 내도 될정도.
- 최초 등록일
- 2018.02.07
- 최종 저작일
-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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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이로 인해 점차 기류 제한이 진행되어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폐기종, 만성 기관지염 등이 이에 속한다.
원인
흡연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주된 원인이며 이 질환의 예방을 위해 금연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흡연 이외에도 여러 숙주 요인들과 환경 요인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발생시킨다고 추정하고 있다.
숙주 요인으로는 유전자, 기도 과민반응 등이 관련되며 환경 요인으로는 흡연 외에도 직업성 분진과 화학물질, 실내 외 대기오염 등이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는 흡연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서 호흡기 증상의 발생과 폐 기능 이상 소견을 더 자주 볼 수 있으며, 사망률이 높다. 이러한 차이는 흡연량에 따라 직접적으로 비례한다.
하지만 모든 흡연자가 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발전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아 개개인의 유전적인 요인들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발생위험에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흡연자 중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발전되는 비율은 일반적으로는 15~20% 정도로 추정하지만, 증상이 없는 환자에서 진단이 늦어지고 환자의 인지도가 낮으므로 실제로는 이보다 더 높을 수 있다.
진단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위험 인자에 노출된 병력이 있는 환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폐 기능 검사로 기도폐쇄 소견이 객관적으로 증명될 경우에 진단할 수 있다.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흉부 X선 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증상/징후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대부분 40대 이후에 발병하게 되며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주된 증상은 만성적인 기침이며,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나 점점 지속적으로 변하게 된다.
만성적인 가래(객담)가 주 증상일 수도 있으며 이 때의 가래는 끈끈하여 양이 적고 아침에 기침과 함께 배출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