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A+ 받은 자료이고, 교수 수업 활용 용도로 추천받은 자료입니다.
12권의 논문, 서적 등 다량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참고자료는 각주와 참고문헌에 모두 표기되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저항시인으로서의 이상화의 생애와 사회적 환경, 시 두 편의 분석이 상세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래 서론을 참고하시면 글의 전체적인 내용을 아실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상화의 생애
2. 시대적 상황
2.1. 일제시대 문학활동
2.2. 관동대지진
3. 『나의 침실로』 분석
3.1. 『나의 침실로』
3.2. 시어 의미 해석
3.3. 종합적 분석
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분석
4.1.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4.2. 시어 의미 해석
4.3. 종합적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상화는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저항 시인으로, 그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민족적 저항시의 정점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이상화의 시는 일제에 대한 저항의 관점에서 주로 연구되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이상화의 활동의 절정기에 작성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이상화의 초기작 『나의 침실로』를 저항의 관점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그의 작품을 충분히 이해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이상화가 작품 활동을 하던 시대의 사회적 배경을 기반으로 『나의 침실로』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의미를 분석하고, 두 시의 비교를 통해 이상화의 시적 경향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이상화의 생애
이상화(1901~1943)는 경상북도 대구시 서문로에서 경주가 본관인 아버지 이시우와 김해 김씨인 어머니 김신자의 사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큰 아버지 이일우의 훈도를 받으며 자랐다. 그를 키운 큰 아버지 이일우는 항일 애국운동을 했던 사람이었고, 어머니 김신자는 계몽운동에 참여했던 사람이었다. 이러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그의 형제들은 모두 뛰어난 문장가이기도 했다.
서울 중앙학교에 입학한 이상화는 나라를 잃은 비극적 현실을 인식하고 내면의 갈등을 일으켜 철학적 번민을 시작했다. 그때 습작집 『烥火』를 간행하여 시인으로서의 출발점으로 도약 하였다.
학교를 수료하고 금강산을 비롯한 전국을 방랑하며 지은 시 『金剛』은 국토상실의 비애와 민족애를 나타낸 시로 민족의 혼과 정기를 상징으로 표현하였을 정도로 그의 낭만적 기질은 국토에 대한 사랑과 민족의식으로 열게 되었다. 이상화가 저항시를 쓰게 된 사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람은 중국을 무대로 항일투쟁을 하였던 맏형 이상정 장군이었다.
그가 19세가 되던 해인 1919년에 3.1운동이 일어났다. 그 소식을 들은 이상화는 3월 7일을 거사의 날로 잡고, 백기만 등과 대구에서 일어난 최초의 독립만세 저항운동인 대구학생 시위운동을 모의하다가 발각되는 바람에, 서울로 도주하여 서대문에 살고 있는 박태원의 하숙집에서 은신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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