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대중소설`에 재현된 `대중 정체성`의 의미 연구 -조해일, 최인호, 조선작의 작품을 중심으로-

최초 등록일
2017.08.17
최종 저작일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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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영주어문학회 수록지정보 : 영주어문 / 36권
저자명 : 이평전 ( Lee Pyeong-jeon )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1970년대 대중소설에서 재현된 대중 정체성의 다양한 의미를 해명하고 있다. 그동안 대중소설과 관련한 연구는 대중에 관한 분석적 논의 없이 그 소재나 내용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그 실체를 불분명한 것으로 만들어 왔다. 이는 대중 정체성의 실체에 대한 근본적 논의가 생략된 결과이다. 본고에서는 대중 개념이 함의하고 있는 다의적인 요소에 주목해 자본주의 공간의 소외로부터 등장해 소비 대중으로의 이행, 국가체제로의 동원되는 여성 대중의 모습을 살피면서 `대중`이라는 복합적 정체성을 지닌 주체의 계보학적 연원을 탐색하고 있다. 대중소설에 재현된 대중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그 어떤 입장(긍정적/부정적)을 취하든지 간에 그것은 공통적으로 소설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관점의 차이에서 비롯한 것일 뿐, 대중 정체성 그 자체에 관한 논의라고 할 수 없다. 대중소설 속 대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 사회의 형성과 대중의 관계를 사회, 역사적 상황에서 살피는 일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1970년대 유행과 소비를 대표하는 청년문화와 하위계급으로서의 여성이 어떻게 국가에 의해 동원되는가와 같은 사회문화적 상황에 대한 객관적 인식이 필요함을 말해준다. 실제 1970년대 사회의 사적 전개와 조응하는 대중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는 대중소설을 읽는 중요한 경로이다.

영어 초록

This paper explains the identity of `the public` reproduced in `popular novels` of the 1970s. The existing researches related to `popular novels` have made the identity of the public more ambiguous by excessively emphasizing materials, appreciation, and schematism without analytical discussions of `the public`. A lot of criticisms related to popular novels are not able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impressionistic criticism on the public of this time. In this context, researches on popular novels of the 1970s need to consider the polysemous aspect of the concept, `the public. The most crucial element to separate popular novels from previous novels is not by appreciation and schematism of popular novels, but the relation between the formation background of capitalistic society and novels. For example, the historical base in accordance with the industrialization, urbanization, formation of consumer culture, new class, and space, developmental dictatorship, and the political topography is the sociocultural agent qualitatively separating novels of this time from previous novels in the 1960s. Therefore, reproducing the structure of reality cognition and contents into novels, the understanding of the public according with the personal development in society of the 1970s would be an important element to understand popular novels.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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