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촛불집회에 관한 민중신학적 시론

저작시기 2017.04 |등록일 2017.04.22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1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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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학회 수록지정보 : 한국기독교신학논총 / 104권
저자명 : 한정헌

목차

I. 서론
II. 레비나스와 타자와의 마주침
III. 들뢰즈와 타자와의 마주침
IV. 촛불집회와 새로운 민중의 탄생
V. 결론
참고문헌
한글초록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2016년 10월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촛불집회에 관한 민중신학적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매주 전국적으로 열린 대규모 촛불집회에서 촛불의 ‘광장’은 단지 물리적 공간이 아닌 타인들과의 ‘마주침의 장소’였다. 그리고 그 마주침에 따른 감응과 공감의 형성으로부터 민중적 주체화가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의식은 에마뉘엘 레비나스와 질 들뢰즈의 ‘타자와의 마주침’의 사유를 통해 이해할 때 더욱 분명해진다. 두 사상가는 서구 철학의 전체성과 동일자 중심의 사유를 비판적으로 넘어서는 가운데 타자 이론에 대한 중요한 통찰들을 남긴 바 있다. 필자는 그로부터 얻은 개념적 이해를 민중신학과 연결시켜 촛불집회에 대해 사유하고자 하였다. 그 관점에 따라 이번 촛불집회를 강도 높은 ‘민중사건’으로 규정하였고, 촛불광장에서 새로운 민중의 탄생과 맞물려 촛불의 무수한 증식이 이뤄짐으로써 혁명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보았다. 이 논문은 촛불집회에 관한 민중신학적 연구이기도 하고, 동시에 레비나스와 들뢰즈의 사유를 통한 민중신학의 새로운 모색이기도 하다. 앞으로 우리 시대에 적합한 민중신학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필요성이 환기되기를 기대한다.

영어 초록

This paper aims at an Minjung theological understanding on candle rallies in Korea starting in October 2016. At a large candle gathering held nationwide every week, the “plaza” full of candles has not simply been a physical space, but also a place of “encounter” with others. And what is worthy of notice is the fact that a certain popular subjectivation has occurred from the forming of affection and sympathy, following the encounter.
The state of affairs becomes clearer when viewed through the Emmanuel Levinas’ and Gille Deleuze’s thought of encounter with the other. Both thinkers have left important insights on the theory of the other, trying to overcome the Western philosophy’s way of thinking centering on the totality and the same. I connected the conceptual understanding obtained from it with Minjung theology and tried to think about those candlelight rallies. Based on that viewpoint, this candle gathering could be defined as a “minjung event” of high intensity, which could exercise a revolutionary power when being coincided with the birth of a new crowd at the candle square.
This is a new exploration of the Minjung theology through the thoughts of Levinas and Deleuze, as well as a Minjung theological study on candle rallies. I hope that the sustained interest and necessity for the study of Minjung theology suitable for our time will be evo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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