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총담관결석)
- 최초 등록일
- 2017.03.26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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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간호력
2. 문헌고찰
3. 진단적 검사
4. 간호과정진단
본문내용
정의
총담관은 간에서 만든 담즙이 나가는 간 내 담관과 담낭에서 이어지는 담낭관이 합류하여 만나는 곳에서 십이지장 내로 연결이 되는 곳입니다. 총담관 결석은 담즙을 십이지장 내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환자의 7~15% 정도가 담낭 결석과 함께 진단됩니다.
원인
담낭의 담석이 담낭관을 빠져나와 총담관에 결석을 형성하거나(이차성 담관결석), 담관의 감염 혹은 담즙정체로 인하여 처음부터 총담관 안에서 결석이 만들어지는 경우(일차성 담관결석)가 있습니다. 총담관 내에서 만들어지는 결석은 세균 및 기생충 감염과 관련이 되어 있으므로, 담관결석에 대한 치료 후 재발방지를 위해 원인제거를 해야합니다.
증상
우연히 발견된 무증상 담석은 저절로 십이지장으로 나가기도 하지만 담관의 확장, 간 기능 검사 수치의 상승과 함께 담성 산통, 담낭염, 또는 췌장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담관결석에 의한 담도폐쇄가 나타난 경우 오심과 구토를 동반한 상복부의 심한 통증, 황달, 오한 및 발열의 3대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단
혈액 검사 상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되어 있거나 알카리성 인산분해효소(ALP)가 증가되어 있으면 총담관 결석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복부 초음파는 결석의 60~70%, 총담관 확장의 60~75% 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조영술이(ERCP) 가장 표준적인 검사 방법이며 정확도가 높은 검사입니다.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의 예시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이 어렵고, 십이지장에 개구하는 부위에 협착이 있는 경우는 경피적 간담도조영술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
총담관 결석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무증상 결석도 제거해야 합니다. 총담관 결석의 제거는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조영술에 의하여 진단과 동시에 내시경적으로 오디괄약근 절개술을 시행한 후 내시경을 통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결석을 제거한 후에는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하여 담낭에서 넘어와 유발되는 총담관 결석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