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몸

저작시기 2017.02 |등록일 2017.03.16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6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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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라깡과현대정신분석학회 수록지정보 :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 19권 / 1호
저자명 : 최원

목차

〈한글 초록〉
I. 들어가며
II. 프로이트의 경우
III. 라깡의 경우
IV. 상상적인 몸
V. 언어의 몸
VI.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본 논문은 프로이트와 라깡이 생물학주의에 대한 비판의 관점에서 몸 문제를 다룬다고 주장하면서 언어의 몸이라는 쟁점을 제기한다. 양자는 공히 정신분석학을 생물학 또는 생물학에 기초한 심리학으로 환원하려는 경향(예컨대 융)에 맞선 투쟁으로 특징지어지는바, 그것은 (생물학적인) 자아본능과 성적 충동의 이원론에 대한 단호한 옹호로 나타난다. 본 논문은 라깡에 초점을 맞추지만 프로이트의 논의를 먼저 간략히 다룬다. 우선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을 정초하던 순간에 생물학적 차원과 무의식의 차원을 신경증 환자 엠마의 분석 속에서 구분한 것을 확인하고 그런 이원론이 어떻게 죽음충동에 대한 이론화로 이어지는지 살핀다. 라깡 또한 이원론의 입장을 택하는데, 그는 특히 리비도를 성별화된 섹슈얼리티와 대척점에 가져다 놓음으로써 모든 성적 충동을 죽음 충동과 등치시킨다. 이 관점에서 보면 라깡은 자연적인 몸이 문화적인 것을 규정한다는 자연주의에 대한 비판자다. 자연적인 것은 오히려 상징 법칙에 의해 규정되는 ‘효과’의 자리에 놓인다. 이런 관점에서 라깡은 인간의 상상적 몸을 자아-이상의 구조적 작동 속에서 구축되는 이상적 자아 이미지로 분석한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언어의 몸이 아니라 언어에 의해 규정되는 몸이다. 라깡은 『세미나 11』에서 언어의 몸을 논한다. 그는 주체가 언어의 장으로 진입할 때 몸과 정신의 교집합에 위치하게 되는 ‘기의 없는 기표’를 바로 언어의 몸이라고 파악한다. 본 논문은 그 당시 벌어졌던 라깡과 두 제자 사이의 논쟁을 통해 라깡이 어떻게 생물학주의에 맞섰는지 논하고 그 함의를 숙고한다.

영어 초록

This paper claims that Freud and Lacan’s psychoanalysis discusses the question of body from the standpoint of a critique of biologism, and thus tries to raise the issue of the body of language. The position that both Freud and Lacan take is characterized as a struggle against various tendencies (for example, Carl Gustav Jung’s) to reduce psychoanalysis to biology or psychology based on it. Hence their position appears as a resolute defense of a dualism of (biological) ego-instincts and sexual drives. This paper, though focusing on Lacan’s discussion, briefly goes over Freud’s theorization. It examines the development of Freud’s theory by, first, taking a look at how he at the moment of founding psychoanalysis clearly distinguished the biological dimension and the dimension of the unconscious through an analysis of a hysteric patient Emma, and then tracing the vicissitude of such a dualism leading to a theorization of death drive. Lacan also takes a position of dualism and yet constructs his theory by situating libido (energy of life) in an opposite point of sexuated sexaulity and thus equating all sexual drives to death drives. From this point of view, Lacan is considered a theorist who most fiercely criticized naturalism which asserts that the natural body determines the cultural. Lacan rather puts the natural (nature) in the place of an ‘effect’ caused by the cultural law, which he calls the symbolic. Understanding man’s imaginary body from this perspective, Lacan analyses it as an image of ideal ego constituted in a structural operation of the symbolic ego-ideal. But this imaginary body is still not a body of language but a body determined by language. Lacan analyses the body of language itself in his Seminar XI. He considers the signifier without the signified called Vorstellungsrepräsentanz to be placed in the intersection between the body and the mind at the moment when a human subject enters the field of language. This paper reexamines how in his Seminar XI Lacan struggled against biologism in a debate with his two students Laplanche and Leclaire and reflects upon its implications.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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