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다원주의를 향한 철학적 접근

저작시기 2001.09 |등록일 2017.02.16 | 최종수정일 2018.11.14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3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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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철학연구회 수록지정보 : 철학연구 / 54권
저자명 : 이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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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한국의 기독교는 예수를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로 보는 보수주의의 배타주의적 신학관으로 인해 종교간 대화에 미온적이며 심지어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해 왔다. 이에 맞서 일부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예수를 삼위일체의 이격에 해당하는 신으로서가 아닌 참 기독교인의 예증으로 보고 구원에 이르는 길에는 기독교 외에도 다른 길이 있음을 주장하는 신중심적 다원주의를 주장해왔다. 그러나 신중심적 다원주의는 종교적 헌신의 역동성을 가져오는 기독교의 신비적 측면인 계시적 진리를 약화시킴으로써 보주주의 신학자들과 교단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되어 왔다. 종교간 대화는 우리가 실현해야 할 가치있는 일이지만 종교의 내적인 본질을 훼손시키는 대화여서는 안 된다. 따라서 종교다원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종교간의 평화적 공존을 모색해야 하는 한국의 기독교는 종교의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종교간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새로운 종교신학의 정립이 절실히 요청된다. 영국의 물리학자이면서 신학자이기도 한 폴킹혼이 주장하는 비판적 실재론에 따르면, 모든 종교적 신조란 궁극적 실재에 대한 가설적 진리언명이다. 따라서 형이상학적인 독단론이란 비판을 받는 존재론적 기독론과 상대주의라는 비판을 받는 자유주의 신학의 역할론적 기독론은 현실과의 적합성을 놓고 상호경쟁을 벌이는 경쟁적인 이론으로 간주되어 가난하고 존재 없는 자들을 위한 공동의 헌신이라는 참된 종교간 대화에 경쟁적으로 나서게 만든다. 이처럼 폴킹혼의 비판적 실재론은 기독교의 절대적이며, 일회적이며, 배타적인 구원의 계시성을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의 역동성을 현실과의 적합성을 통해 실천적으로 변증해 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종교간 대화에 미온적이며 부정적이었던 한국의 보수주의적인 기독교 진영을 실질적인 종교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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