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전후시기 북한 문예지의 문화정치학 _문학예술_(1948.4~1953.9) 연구

등록일 2017.02.07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2페이지 | 가격 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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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민족문학사학회·민족문학사연구소 수록지정보 : 민족문학사연구 / 62권
저자명 : 김성수 ( Kim Seong-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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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이 글에서는 6·25전쟁 전후시기 북한의 (북)문예총 기관지인 월간 『문학예술』 (1948.4~1953.9) 매체를 전반적으로 분석하여 당대 문학-미디어장과 문학사 지형을 논의한다. 『문학예술』 편집체제의 역사적 변모를 살펴보면, 북한 체제 초창기의 역사적 격변에 따라 사회주의 체제 건설과 전쟁 승리를 위한 선동선전, 그리고 당 문예정책의 헤게모니를 다투는 이념 및 미학 투쟁이 벌어졌음을 알 수 있다. 정세 급변과 문단 주도권 다툼의 와중에서 선전매체적 지향과 문예매체적 지향의 길항관계를 역동적으로 드러냈던 것이다. 제1기(1948.4~50.7) 소련파 정률과 프로문맹 출신 안함광이 주도한 북문예총 기관지 시기에는 선전지적 성향이 강하고, 제2기(1951.4~52.11) 임화·이태준·김남천 등 조선문학가동맹 출신 남로당계 문인 예술가들이 남북 연합 대회를 통해 헤게모니를 장악한 전쟁기 문예총 시절에는 김조규 주필을 중심으로 선전지적 성향과 문예지적 성향의 균형을 맞추려 하였다. 제3기(1952.12~53.9) 임화 등 남로당계의 헤게모니 축소·상실과정에서는 선전지적 성향, 특히 반대파 숙청을 위한 이론 투쟁의 담론장으로 기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예술』지에는 임화·김남천·이태준·김순석 등 남북의 공식 문학사에서 소거된 전쟁기 창작활동과 사회주의 문학 건설기의 대표작이 실려 문단을 풍요롭게 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남북 문학의 분단이 고착화되는 과정, 월북·재북 작가들의 당시 동향, 그리고 나중에 만들어진 전통인 수령론과 주체문예론 프레임 때문에 소멸된 북한 문학사 초기의 사회주의 리얼리즘문학의 실체를 복원, 복권할 수 있는 것이다.

영어 초록

This paper presents analysis of the monthly Literature Art(『문학예술』 1948.4~1953.9), the mouthpiece of the North Korean Literature Art League before and after the Korean War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current literature-media field & literary history. The historic changes in edition system of the Literature Art were highlighted by spread of propaganda aiming to promote socialist system construction and victory in war and conflict over ideology and aesthetics to gain hegemony of literary policy of the party, depending on historic changes of the North Korea. The antagonistic relationship between propaganda media and literary media was manifested dynamically amid rapid changes of political situations and struggle over hegemony. The first period(from April 1948 to July 1950), which saw publication of mouthpiece of (North) Joseon Literature Art League led by Jeong Ryul, the Soviet faction, and Ahn Ham-gwang, former member of Korean Proletariat Literature League, was accentuated with tendencies of propaganda. In the second period(from April 1951 to November 1952), in which the hegemony was seized by literary artists of Namrodang, the former members of Korean Literature League, through the conference of the South-North Artist Federation in the pre-Korean War Joseon Literature Art League, witnessed the balance between propaganda and literature, led by Kim Jo-gyu, the chief editor. The third period(from December 1952 to September 1953) saw that the tendency of propaganda became intensified again while the hegemony held by members of Namrodang, such as Im Hwa, etc., was weakened and lost. Particularly, it served as arena for discourses over the theory and struggle related to purge of opposition factions. Nonetheless, Literature Art contains works providing insight into activities of literary artists who had been erased from literary history of the South and North Korea, such as Im Hwa, Kim Nam-cheon, Lee Tae-joon, Kim Soon-seok, etc., during the War period and works promoting establishment of socialistic country. The true nature of the literature of socialistic realism, which ceased to exist to permanent division of the South and North Korean literatures, tendency of artists who fled to the North Korea or resided in the North Korea, the theory of great leader and Juche literary theory which were created later, can be restored and reinst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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