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립대학 개혁에 관한 연구 - 일본제국과 한국의 학벌주의 교육풍토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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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7.02.01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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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일본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일본교육학연구 / 13권 / 2호
ㆍ저자명 : 홍현길
한국어 초록
한국의 대학들은 마치 서울에 제왕과 같은 국립서울대학교가 있고 그 밑에 대신과 같은
사립대학 들이 줄 서있으며 각 도에는 관찰사와 같은 국립대학들이 있다. 그리고 나머지
대학들은 품계가 낮은 신하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의 대학을 봉건제도에
비유하는 것은 해방 후 63년이 넘도록 민주주의 교육을 시행했는데도 대학을 보는 눈이
변함없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학벌주의 교육풍토가 우리의 초․중․고
교육의 정상화를 무너트리고 사설 학원을 난립시키며 해외 조기유학 등을 조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근세조선까지의 긴 봉건주의 역사로 정착 된 우리의 봉건주의 위에 일본제국
이 제국주의라는 강력한 봉건주의로 제국대학이라는 학벌주의를 만들어 강압으로 시행했
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우리의 학벌주의 교육풍토의 교육사를 알게 함으로서 고
치게 하는 인지발달의 원리를 기초로 하며, 나아가 현재의 일본 대학개혁과 선진대학의
교육원리에 의한 우리 대학의 개혁을 통해 국가경제의 부흥까지 생각하는 연구의도를 가
져본다.
영어 초록
我々の大學は丁度ソウルに一つの帝王大學があるし、またその下にいくつかの大臣大學が序列
化されている。また、各道には觀察使のような大學がいくつかある。それから、殘りの多くの大學は
臣下のような大學風景をつくっているよう。このように、封建主義構造に我々の大學を比喩するの
は、戰後63年の民主社會の歷史がながれても、大學を見る我々の目が變わってないからである。
結局、このような學閥主義敎育風土が、我々の初․中․高の敎育の正常化を破壞し、私設
學院を亂立させ、また海外早期留學などを助長している。その理由は、近世朝鮮までのながい封
建主義の歷史になかで、定着された我々の封建主義的思考のうえ、日本帝國が强力な封建主義
である帝國主義を實行しながら、一方帝國大學という學閥主義敎育風土をつくって、これを强壓に
植え付けたからである。本硏究は、以上のことを、明確に說明しこれを認知することによって、克服
させる意識をもたらせたい。それから進んで、我々の國立大學を、日本と世界先進大學が指向して
いる敎育原理にしたがって改革させると共に、國家經濟の復興までもっていくことを、摸索することに
硏究の意圖を持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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