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 > 비트겐슈타인과 마르크스의 언어관
- 최초 등록일
- 2003.07.10
- 최종 저작일
- 19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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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ㆍ수록지정보 : 시대와 철학 / 10권 / 2호
ㆍ저자명 : 이영철(Lee Young Chul)
한국어 초록
비트겐슈타인은 자신의 후기 주저의 가장성과 있는 생각들을 피에로 스라파의 자극 덕택으로 들리고 있는데, 비트겐슈타인의 생각들은 아마도 스라파를 통해 마르크스적인 관점과 연결되는 것 같다. 왜냐하면 비트겐슈타인과 마르크스의 글들을 실제 검토해보면, 양자의 언어관에 근본적인 상통점이 발견된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이 글은 이런 점을 구체화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이다. 본론에서 이 글은 먼저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접근 방법이 (적어도 부분적으로)변증법적이라고 할 수 있는 면을 지니고 있음을 보인 후에, 언어·실천·사회사이의 관계, 언어·사고·물질사이의 관계, 그리고 언어 이데올로기·철학사이의 관계에 대한 비트겐슈타인과 마르크스 견해를 구체적으로 비교하면서, 이 두 사람은, 다른 많은 점들에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관련된 이러한 핵심적인 문제들의 많은 부분에서 단지 피상적 차원의 것이 아니라 왜 근본적인 차원의 상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할 만하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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