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시의 출현과 존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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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시가학회 수록지정보 : 한국시가연구 / 41권
저자명 : 유성호 ( Yoo Sung-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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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근대시가 출현하는 지점에 놓여 있는 `근대성`의 문제를 재조명하면서, 근대적 주체의 형성 과정을 중심으로 근대시의 출현 과정과 그 양상을 고찰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근대시 형성에 관한 기왕의 연구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려고 했다. 고전 시가에서 신체시를 거쳐 근대 자유시에 이르는 과정을 `양식`의 차원에서만 고찰하게 되면 근대시가 출현하던 시기의 불안정하면서도 역동적인 근대적 주체의 미학적 형상을 간과하게 되는 한계를 가지게 된다. 또한 양식사적 고찰이 전제하고 있는 발전론적 관점은 고전 시가에는 미약했던 주체성이 근대 자유시의 출현으로 확정된다는 방식으로 근대적 주체성의 문제를 사후적으로 고정시켰다는 혐의를 벗기 어렵다. 그러한 차원에서 이 논문이 제기한 문제, `계몽에서 서정으로` 또는 `정형시에서 자유시로`의 `내용/형식` 분리론에 의거한 발전 도식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선성`은 근대시가 출현하는 지점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볼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 시기의 근대적 주체는 적극적으로 세계를 판단하고 행동하려는 주체의 능동적 측면과 자기의 내부로 퇴행하는 주체의 수동적 측면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이때 시조의 문제가 대두한다. 사실상 근대시조는 근대시 연구에서 배제되어왔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근대시조 자체가 `근대시`의 측면에서도 `고전 시가`의 측면에서도 논의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근대시조는 양식사적 관점에서는 매우 예외적인 현상이고, 발전론적 관점에서도 이탈되어 있다. 우리는 양식사적 관점을 최대한 탈피하면서 근대적 주체의 형상화라는 관점에서서 시조를 근대시의 형식으로 바라보고자 하였다. 그 점에서 근대시조를 근대시의 역사에 편입해서 다루고자 하였다. 이러한 근대시조의 역사 또한 우리 근대시의 존재 방식을 다양하게 규율하는 분명한 흔적일 것이다.

영어 초록

This paper aims to shed new light on the issue of `modernity` from the spot where modern poetry emerged and raise a fundamental question in the existing research from the perspective that it examined the emergence and aspects of modern poetry focusing on the formation of modern subject. When the process of reaching to modern free verse passing through the New Style Poetry(Shinchesi) is considered only from the dimension of a `style`, the aesthetical shape of an unstable and dynamic modern subject during the period when the modern poetry was appeared could go unobserved. Also, a developmental view the history of style is considering, cannot clear away the suspicion of fixing the issue of modern subjectivity as an ex post facto in a way that the week subjectivity in classical poetry was set with the emergence of modern free verse. In this aspect, the question raised by this paper, `the fatal linearity` a development scheme based on divisibility `from enlightenment to lyricism` or `from fixed verse to free verse` has, demands to look back at the spot where the modern poetry was emerged. The modern subject of this period showed an active side of judging the world and acting and a passive side of regressing into its inside at the same time. Then came the issue of Sijo. In fact, modern Sijo has been excluded from the research of modern poetry. It is because a modern Sijo was difficult to be 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both `modern poetry` and `classical poetry.` A modern Sijo was an exceptional phenomenon from the history of style and was also off from the developmental perspective. This paper intended to look at Sijo from the viewpoint of the formation of a modern subject deviating the standpoint of the history of style as much as possible. In this respect, it tries to examine modern Sijo by incorporating it into the history of modern poetry. Such history of modern Sijo is also a distinct trace of regulating the way of modern poetry in a divers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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