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아시아 역사 속의 한국문명의 전환-충격, 대응, 통합의 문명 논문 - 발표용
- 최초 등록일
- 2016.11.25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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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東아시아 역사 속의 한국문명의 전환-충격, 대응, 통합의 문명 논문 - 발표용
A+ 학점을 받은 소중한 레포트자료입니다. 좋은 Samp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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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 東아시아 역사 속의 한국문명의 전환-충격, 대응, 통합의 문명으로 ’ 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련된 여러 가지 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제가 왜 이 주제를 선택했는지, 주제에 관한 선행연구와 그 선행연구를 통해 배운 것들이 무엇인지, 예상 결과에 대한 접근은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어떤 결과가 도출되는지 그리고 이 주제를 찾아보면 느낀 점, 이 주제를 가지고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 또는 결과에 대해 집중하여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서의식 교수님의 논평에 따르면 김용섭 교수님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한 내용은, 중국 중심의 제14차 문명전환(=세계화)이든 그 기본구조와 성격이 원론적으로 크게 다를 바 없으며, 따라서 제2차 문명전환에 직면한 우리는 역사적 경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경험을 그대로 지금에 적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세계적 보편가치·사상을 적극 수용하되 우리의 고유문명을 상실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 확대하고 심화시켜 나가는 방향에서 수용해야 함을 역설하였습니다. 『삼국유사』가 고조선 이래의 역사를 재평가하고 정리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한 토대 위에서 ‘한글’의 창제가 가능했고, 이로써 한글·한자 통합문명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었으며, 또 그러했기 때문에 제2차 문명전환의 파동이 몰려왔을 때 우리가 독자성을 유지하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지적은 몇 번이고 곱씹어 음미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들과 다른 우리 나름의 처지가 있고, 전통이 있으며, 고유의 문명을 가진 점을 망각하면 세계화의 대세에서 결국 스스로를 잃고 소멸하고 말 것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통설화된 한국고대사 이해체계와 인식은 『삼국유사』의 그것보다도 한참 후퇴한 형태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이 점을 예리하게 갈파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흔들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른바 ‘동북공정’의 역사인식이 그것입니다. 중국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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