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쟁 시기 "월남재벌"의 형성과 파월(派越)기술자의 저항 -한진그룹의 사례를 중심으로-

최초 등록일
2016.11.16
최종 저작일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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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수록지정보 :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 79권
저자명 : 윤충로 ( Chung Ro Yoon )

한국어 초록

이 연구는 한진상의 사례를 통해 베트남전쟁 당시 경제특수가 기업과 개인의 수준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었던 과정과 방식, 그리고 이것이 지닌 사회사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했다.’월남재벌’, 한진의 베트남 진출은 기업의 단순한 해외진출이라기보다는 미국의 ‘안보 상업화과정’에 한국 기업이 결합한 것이었다. 한진 파월기술자들의 전장에서의 일상은 준병영생활이었고, 노동은 목숨을 내걸어야 할 만큼 위험한 것이었다. ’월남붐’이 지속되는 동안 한국 사회에서 파월기술자들의 불만이 제대로 표출된 적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칼빌딩 방화사건은 순응적 노동자로서의 파월기술자의 상을 일거에 역전시켰다. 이 사건을 통해 한국 사회는 파월기술자의 노동을 박진감 넘치는 전장의 무용담이 아니라 목숨을 내건 노동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 칼빌딩 방화사건은 ‘월남붐’에 가려졌던 자존과 노동의 모순을 드러낸 사건이었고, 베트남전쟁특수의 끝을 알리는 조종(弔鐘)이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the Korean economic boom during the Vietnam War on the Korean individuals, industries, and society with a case study of Han-jin group. A “Wol-nam Zaebul” Han-jin group in Vietnam was a participation of a Korean company in the process of American commercialization of national security rather than a Korean company’s advancement into Vietnam. The Korean workers’ daily lives in Vietnam were so dangerous that they became a kind of military lives. The Korean workers with Vietnam War experience did not expressed their discontents during the Korean economic boom based on the Vietnam War. But the incident of firing on the KAL Building exposed the contradictions between capital and labor which were concealed under the Korean economic boom, and the incident symbolized the end of the Korean economic boom, and the incident symbolized the end of the Korean economic boom based on the Vietnam War.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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