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배기 조선 내 일본인학교 -회고록을 통해 본 소,중학교 경험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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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수록지정보 :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 77권
저자명 : 권숙인 ( Sug-in Kw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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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이 논문에서는 식민지 조선의 일본의 학교의 일상과 학교문화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식민지배기 동안 형성되었던 재조(在朝)일본인커뮤니티의 생활세계를 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주요 분석 방법으로는 패전 이후 본국으로 철수한 일본인들이 써낸 회고록과 회고담에 대한 텍스트 분석이 활용되었다. 식민지 조선 내 일본인 학교의 교육과 학교생활에서 두드러진 특징으로 입시경쟁과 학교 간 서열화, 위계사회의 축소판으로서의 학교, 국가주의적 의례문화, 여성학교교육의 특징 등이 부각되었다. 이러한 특징은 일정정도 근대 일본의 교육제도 및 학교교육이 갖는 특징을 반영하는 동시에, 정착식민자(colonial settlers)로서 재조일본인 사회가 갖는 특수성 속에서 분석되어야 할 것이다. 메이지유신 이후의 일본 교육사는 수입된 학교교육이 급속히 국가주의화/민족주의화 하는 과정이었다. 다른 한편 근대적 학교교육은 이전은 이전의 신분제를 대신하여 사회적 이동의 주요통로가 되었고, 입신출세에 대한 의욕으로 많은 일본인들이 학력/학벌 경쟁에 참여했다. 근대일본의 특수한 주변부로서``외지``조선에서도 입신출세를 위한 또 하나의 입시경쟁의 장이 형성되었이던 것이다. 다만 재조일본인 사회의 경우 인구구조상의특징(화이트컬러와 전문직 종사자, 도시 거주자의 높은 비율 등)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닫힌 커뮤니티였음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위계적 관계가 보다 일상화되고 입시경쟁과 서열화 경향이 좀 더 노골적으로 표출되었다고 추정해 볼 수 있다.

영어 초록

This paper examines distinctive features of school culture of the Japanese primary and high schools which were established by and run for the Japanese settlers in colonial Korea. Contents of the memoirs written by the Japanese who attended those schools in Korea are main data for analysis. Major features of the everyday lives and education in the Japanese schools in colonial Korea are entrance exam competition and hierarchical rank of the schools, hierarchical relationship among the school members reflecting the stratified Japanese settler community, nationalistic school ceremonies and rituals, and higher educational and job opportunities for female students. These features reflects, to some extent, general features of the educational culture of the modern school system of Japan, and are related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Japanese settler community in colonial Korea as well. Since the Meiji Restoration, modern school education had rapidly been nationalized. On the other hand, with the abolition of the traditional caste system, school education became a major route for social mobility, and many Japanese with strong desire for ‘success in life’ participated in the competition for educational credentials. In colonial Korea, which was a ‘special’ margin of modern Japan, another arena for educational competition was formed. In addition to these commonalities with the mainland Japan, distinctive features of the Japanese settler community in colonial Korea - high ratio of white collar workers and professionals, high ratio of urban dwellers, and relatively small and closed community - should also be taken into consideration. Due to such features, the hierarchical relationship was rather frankly exposed and entrance exam competition and hierarchical ranking of the schools were more perva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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