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룡만 연구 시론(試論)

저작시기 2016.08 |등록일 2016.10.12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5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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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시학회 수록지정보 : 한국시학연구
저자명 : 이상숙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안룡만의 생애와 작품
Ⅲ. 노동 체험과 리얼리즘의 낭만
Ⅳ. 당, 수령, 노동계급의 충실한 전달자
Ⅴ. 회상의 서사성과 계급의 낭만
Ⅵ. 생활의 추억과 노동자의 운명
Ⅶ. 결론-남는 문제들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남한 연구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안룡만 시의 전반적 특징과 문학사적 평가를 살펴보았다. 안룡만은 1916년 평북에서 태어나 1975년 북한에서 사망했다. 일본 공장 노동자의 생활을 그린 시로 1935년 등단하였다. 북방 유민(流民)의 고단한 현실과 생생한 노동체험을 그려낸 안룡만의 시는 프롤레타리아 계열 리얼리즘 시로 높게 평가되었다. 분단 후 북한에서 안룡만은 작가동맹 지역 간부로 활발히 활동하며 4권의 시집을 남겼다. 안룡만은 사회주의 건설, 김일성항일투쟁 형상화, 사회주의 노동영웅 찬양과 같은 북한 문학의 중요한 주제들을 충실히 시로 써냈다. 당, 수령, 노동계급의 요구를 충실히 전달하는 전달자였던 그는 북한문학사에서 꾸준히 높게 평가 받는 북한의 대표 시인이다.
서사성과 낭만성은 안룡만 시의 중요한 특징이다. 안룡만은 분단 전에도 유이민 노동자의 고단한 삶과 희망을 담은 시를 썼고 분단 후에는 사회주의 건설 현장의 노동 영웅 이야기와 함께 그 안에 담긴 혁명적 낭만성을 드러내는 시를 썼다. 하지만 1935년 등단작 강동의 품 과 1964년 시집 수록작 대동강반의 아침 을 비교해보면 안룡만 시의 서사성과 낭만성의 변화를 포착할 수 있다. 분단 전 시에 드러난, 비참한 생활과 그 이야기의 비극성이 분단 후 시에는 ‘옛말하는 기쁨’으로 단순화되었고, 식민지 출신 외국 노동자의 슬픈 운명 속에서도 간직한 희망으로 드러났던 낭만성은 공산주의를 향한 맹목적인 혁명적 낭만성으로 바뀌었다. 노동자 시인으로 노동자의 생활 감정을 비극적 서사성과 핍진한 낭만성으로 시화하던 안룡만이 노동자, 노동계급을 앞세우는 북한에서는 오히려 단순한 추억의 회고에 머문 서사와 공허한 혁명적 낭만성에 갇히는 한계를 보여 준 것이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An, Ryong-man’s poetry, which have received little attention among South Korean researchers, and their significance in literary history. Born in 1916 in North Pyeongan Province, An, Ryong-man was a poet who passed away in North Korea. He worked as a factory worker in Japan and began his literary career in 1934. His poems, focused on the harsh reality of northern nomads and their experiences as laborers, were seen as belonging to the genre of 1930s proletarian realism. Following the division of Korea, An, Ryong-man served on the executive council of the writers alliance in North Korea and left behind four books of poetry.
The major themes addressed in his poetry include socialist construction, Kim, Il-Sung"s anti-Japanese guerrilla activities, and praise for the heroes of socialist labor. As a faithful messenger delivering the demands of the ruling party, supreme leader and working class, An, Ryong-man is highly regarded in the literary history of North Korea. The two important features of his poetry are narrativity and romanticism.
His poems expressed hope in the face of suffering even before the division of Korea, and this was later linked to the underlying revolutionary romanticism in the glorification of laborers in socialist construction. A comparison of In the Arms of Gangdong, his first book published in 1934, Morning on the Bank of the Daedong River, published in 1964 in a poetry anthology, reveals the differences between narrativity and romanticism. The tragedy inherent in the dismal lives of nomads before the division of Korea degenerated into “the joy of retrospection.” The romanticism of hope, kept alive despite the tragic fate befallen on laborers, changed into an unconditional revolutionary romanticism towards communism in North Korean literary cir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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