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과 불교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화예술연구소 ㆍ수록지정보 : 불교문예연구 / 7권
ㆍ저자명 : 신승철

목차

Ⅰ. 뇌의 진화
Ⅱ. 뇌, 마음 이해를 위한 출발점
Ⅲ. 불교에서 보는 뇌/뇌 과학
1. 일반적인 상념들
2. 불교 인식론과 뇌 과학의 입장
3. 안식을 중심으로, 인식/인식과정에 대한 뇌 과학의 지견
4. 전통적인 불교 인식론의 견해와 뇌 과학의 입장을 비교해 볼 때
【참고문헌 】

한국어 초록

인간의 뇌는 오랜 진화 과정의 산물이다. 오늘날의 뇌 연구는 기본 적으로 진화론과 유전공학의 바탕에서 이뤄진 것이다. 크게 보면, 뇌 연구는 인간의 에고 작동 메커니즘을 신경상관물(neural corelate) 로서 찾아보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뇌 과학은 심신일원론의 입장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인간 경험/ 선택/자유의지도 유전적 결정론 못지않게 중요시 여긴다. 불교적 인 식론 가운데, 무아론이 뇌 과학 지견과 일맥상통한 면이 많다는 점을 밝혀 보았다. 뇌 과학의 의식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보 수준이다. 향 후 수행/명상에 대한 뇌 과학 쪽의 연구가 진일보되면서, 불교에 대 한 일반 이해의 폭도 더욱 넓혀지리라 기대된다.

영어 초록

The human brain is a product of long-lasted evolution process. The present brain research has been fundamentally based on the evolution theory and inheritance engineering. Seeing to it in large scale, the brain research has aimed at looking into the human ego-working mechanism as a neural correlate. The brain science can be regarded as a standpoint of a mind-body monism. However, the human experience/choice/ free will is also considered important as much as inherited determinism. I have spoken my mind that the selflessness theory among Buddhist epistemology have something in common with the recent understandings of brain science. The study of brain science about consciousness is yet the early stage. It is expected for the breadth of the general understanding of the Buddhism to be expanded, as the study of brain science on asceticism and meditation is to take a major step forwar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