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世紀韓中傳奇小說的還魂母題比較研究 - 以『金鰲新話』與『剪燈余話』為中心 -

저작시기 2015.08 |등록일 2016.09.12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9페이지 | 가격 8,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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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열상고전연구회 수록지정보 : 열상고전연구 / 52권 / 267 ~ 305 페이지
저자명 : 王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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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생자필멸(生者必滅)이라는 말처럼 모든 생명이 있는 것들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한다. 이러한 거스를 수 없는 법칙에 대하여 사람들은 늘 문학작품을 통해서 영생불멸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망을 표출하군 하였다. 괴테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 불멸의 증거를 담고 있다고 하고, 노자는 사이불망(死而不亡)이라고 하며 장재는 형궤반원(形潰反原)이라고 하였듯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은 영생불멸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었다. 영생불멸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영원히 살아서 죽지 않는 것이고 하나는 죽었다가 다시 부활할 수 있는 것, 즉 환혼을 말한다. 따라서 본고에서 필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환혼의 경우이다. 필자는 환혼의 종류를 4가지로 나뉘었다. 첫째, 부활(復活), 즉 개체가 죽은 후, 개체의 영혼이 개체로 떠났다가 다시 개체로 돌아오는 경우이다. 둘째, 차시환혼(借尸還魂), 즉 죽은 개체의 영혼이 다른 죽은 이의 시체를 빌려 재 부활하는 경우이다. 셋째, 투태(投胎), 즉 개체의 영혼이 다시 모태에 들어가 재차 세상에 태어나는 경우이다. 넷째, 회생(回生), 즉 죽은 개체의 영혼이 저승으로 떠났다가 다시 이승으로 돌아오는 경우이다. 다만 다시 개체로 돌아오지 않고 영혼의 상태로 이승에서 존재한다. 그동안 한국의 『금오신화』와 중국의 『전등신화』에 대한 비교연구는 많이 진행되어왔지만 『전등신화』의 적류(嫡流)로서의 『전등여화』와의 비교연구는 부족하다고 본다. 본고에서는 『금오신화』가운데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과 같은 성격의 문헌인 『전등신화』 가운데 「가운화환혼기(賈雲華還魂記)」, 「추천회기(秋千會記)」, 「봉미초기(鳳尾草記)」를 검토하여 5편의 작품을 읽었을 때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환혼 모티프와의 대비를 통해 드러나는 변별점과 공통점들을 제시한 동시에 이런 점들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살폈다. 『금오신화』의 환혼 모티프와 『전등여화』의 환혼 모티프의 공통점은 세 가지를 발견했다. 첫째, 여주인공이 남자로 환혼한 경우가 있다. 둘째, 환혼을 이루게 하기 위해 종교의 힘을 빌리는 경우가 있다. 셋째,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 대한 사랑의 깊이는 환혼을 하게 되는 종류의 설정에 대하여 어느 정도 결정 작용을 한다. 이처럼 공통점을 갖고 있는 동시에 세 가지 면에서의 변별점도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금오신화』의 환혼 모티프와 『전등여화』의 환혼 모티프의 차이점은 주로 여주인공 사망의 원인, 환혼의 종류와 환혼의 이유에서 현저히 드러난다는 사실 알 수 있다. 『전등여화』에서는 그녀들의 비극이 봉건예교(封建禮教)의 진부한 누습, 가정의 몰락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지만 『금오신화』에서는 여주인공이 전란으로 죽고 한을 품고 있는데 이는 조선 초기 정치적 혼란이 심각했던 사실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 하나의 차이점으로 들 수 있는 것은 『금오신화』의 경우 일시적 환혼을 위주로 하는 반면에 『전등여화』의 경우에는 영구적 환혼을 위주로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금오신화』중에 나타난 환혼을 이루게 한 힘(환혼의 이유나 방법)은 모두 천명(天命)인데 『전등여화』의 대부분은 천명이 아닌 지극한 사랑이라는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두 가지 사이를 해명하기 위해 두 작가의 신분과 그들의 사상(특히 귀신론)을 살펴서 이유를 도출했다.

영어 초록

Geumoshinhwa(『金鰲新話』) which was written by Kim Si-seup(金時習 1435~1493)in the early Joseon Dynasty(about 1465~1472), and Jeondeungyeohwa(『剪燈余話』)which was written by Li Chang-qi(李昌祺) in the 18th year of the reign of Ming Emperor Yongle(about 1419). One is a Korean work, one is a Chinese work. It seems far away from each other, however, if we pay further attention to these two works, we'll find that there exists a subtle attachment between each other. For example, the two works were both written in fifteenth Century(the founding period of two dynasties), both underwent Jeondengshinhwa(『剪燈新話』)'s influence. So there are a lot of same themes and motifs between Geumoshinhwa and Jeondeungyeohwa. One of the most obvious motif that can be found in these two works is the motif of 'the return of the dead sprit'. This article mainly talks about 'the return of the dead sprit' motif of Geumoshinhwa and Jeondeungyeohwa. Regardless of national differences of China and Korea in these two works, 'the return of the dead sprit' motif based on its universal symbolic has som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which is well worth us to study. The comparative research between these two works can also explain the reasons for this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This paper summarizes three similar points. Firstly, in these two works, there is a same type that the heroines can reincarnate in the form of males. Secondly, the means of religion are found used in the process of resurrection. Thirdly, to a certain extent, the heroines’long-cherished wishes when they are alive play a decisive part in deciding the type of resurrection. This paper also summarizes three different points. Firstly, the difference in the cause of death. Secondly, the difference in the type of 'the return of the dead sprit'. Thirdly, the difference in the reason of 'the return of the dead sprit'.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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