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 고려인 디아스포라 소설 연구

저작시기 2004.03 |등록일 2016.08.26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4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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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현대소설학회 수록지정보 : 현대소설연구
저자명 : 장사선,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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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이 땅을 떠나 러시아 원동 지역에 살다가 다시 스탈린에 의해 C I S 지역으로 옮겨 살게 된, 고려인들의 디아스포라 삶의 궤적을 다룬 소설들은, 대체로 시대에 따라, C I S 고려인 소설의 원류를 형성한 단계, 항일 투쟁 영웅을 통한 뿌리 찾기를 행한 단계, 새로운 조국으로서의 사회주의 소련 예찬과 정착 단계, 이민족 속에서의 고려인으로서의 정체성 고뇌를 한 단계, 그리고, 1990년대 이후의 체제의 붕괴와 다양화 사회로의 개방 단계로 구분 설명될 수 있다. 원동 지역에서 1923년 창간된『선봉』이나 조명희와 같은 존재는 이 지역 고려인문학의 원류를 형성한다. 그 이후, C I S 지역 고려인 문학의 부활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항일운동 특히 이데올로기에 의한 투쟁의 반추를 통해 새로운 정착지에서의 고려인의 뿌리 찾기가 이루어졌다. 즉,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로 무장한 투사들이 이곳에서 활동을 했던 것을 찾아내어 형상화하고 이를 향유하는 낯선 이주지에서 이념적으로 적응하며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항일운동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60년대 문학을 대변하는 장편역사소설 <홍범도>가 곧 레닌 예찬론자 김세일에 의해 공산주의 교육매체인『레닌기치』에 발표된 것은 이를 뒷받침한다. 고려인들이 다음으로 해결하여야 하는 문제는 사회주의 소련에 뿌리내리며 살기 위한 현재의 상황에 대한 고민이다. 이는 친소적 성향이 절대적으로 드러나는 70년대 발표된 합집들을 통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시월의 해빛》과《씨르다리야의 곡조》가 있으며 김기철의 중편소설 <붉은 별들이 보이던 때>와 장윤기의 <삼형제> 등을 들 수 있다. 1980년대로 접어들면서 C I S 지역 고려인들의 새로운 문제는 고려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새로운 환경에서 이민족과 함께 사는 문제에 관한 것이다. 전통 유교 이념의 붕괴에서 오는 정체성을 다룬 <자밀라 너는 나의 생명>, <해바라기>, 실향의식을 문제삼은 <오늘의 벗>, 민족의 문제를 논픽션으로 제기한 라브렌찌 송, 동병상련의 정체성 고뇌를 일본에서 투시한 이회성 등이 그 대표적 모습들이다. 1990년 무렵의 소련 체제 붕괴와 C I S 체제의 탄생은 고려인 소설에도 큰 변화를 몰고 오지 않을 수 없었다. 급격하게 자본주의적 소설로 전환되었고, 대표적인 작가로 아나톨리 김과 박 미하일 그리고 리진 등이 있다. 이들을 한국문학사에 편입하는 명제는 남는 과제가 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general trend of novels written by Soviet-Korean in C I S. Soviet-Koreans in this Central Asian area have moved from the Far Eastern area of Russia by the enforcement of the Stalinian policy of deportation in 1937. The authors have written a number of novels describing the life of diaspora experienced by Korean residents. To be more specific, the main focus of these novels is centered onto the issues such as the adaptation to the socialist system, the discord or accord with the different nation, the self-identity, and so on. The representative authors and their works are as follow: Seil Kim`s "HongBeomDo" and Jun Kim`s "A happening of one hundred and fifty thousand won" that depict the heros of anti-Japanese fight, Gicheol Kim`s "When red stars were seen" and a group works, "The melody of Syrdarya" that praise the socialism, "sunflower" and ``자말러, you are my life" that treat the agony of identity as Koreans in a foreign country, and several works of Anatoli Kim and Lee-Jin that reflect the times of the various open door, On the whole, each novel expresses successfully the scenes of life with a different ideology and in the unfamiliar environment and embodies such troubles adequately into the form of literature. However, there also exist some problems of the plain development of plot. the dichotomic way of thinking, the excessive exposure of the theme, and so forth. After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around 1990. a rapid conversion of direction toward modernism has occurred. With the opening of the exchange gate between Korea and CIS, there have been many changes in the content and publication of the works. More extensive research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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