俛宇 郭鍾錫의 心動靜圖 고찰

저작시기 2016.06 |등록일 2016.08.12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5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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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고전번역원 수록지정보 : 민족문화 / 47권
저자명 : 金鍾進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심성론의 전개와 心動靜圖
3. 면우 心動靜圖와 諸家의 圖·說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면우 곽종석의 「心動靜圖」가 전통의 심성론을 어떻게 계승하여 수신과 자기완성의 방도를 드러내었는지를 알아보고, 아울러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 본 글이다. 「심동정도」는 『대학』 『중용』을 비롯한 유가 경전의 인간 심성에 관한 사상을 망라하여 ‘心의 動靜’이라는 모티브로 엮어,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하게 도표로 그린 것이다. 면우의 「심동정도」는 퇴계이후 영남 심학 학맥의 일단을 잇는 의미도 있다.
일찍이 원나라 程復心의 「심통성정도」를 수용하여 이황이 「심통성정도」를 그렸다. 이후 이상정이 그린 「심동정도」를 면우가 수정하여 자신의 「심동정도」를 그렸는데, 면우의 스승 이진상도 「심역동정도」를 완성하였다. 본고는 면우의 도표를 중심으로 이상정․이진상의 도표 등 3편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면우는 대산의 도표 중 심의 바깥에서 동정이 이루어진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여 체제를 상하 대칭의 구도로 바꾸고, 心의 주재성을 性과 情의 범주에 명확히 구분하여 나타내었다. 면우는 철저히 理를 우선하는 주리론자로서 인간 본성의 중함을 강조하여 본연의 性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면우 「심동정도」에 강조된 ‘敬’은 인간성을 바로잡아 줄 길잡이가 됨을 보여 주었다. 또 情의 발현 과정에 미쳐 날뛰는 ‘飛揚放逸’은 분노조절을 못하는 것으로서, ‘動中靜’ 이치의 중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도표의 간괘는 인간에게 끝없는 욕망에서 벗어나 적당히 그쳐 만족할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었다.
이를 간단히 요약하면, 면우의 「심동정도」는 心의 고요한 바탕인 性을 중시하면서 성이 발동한 情을 컨트롤하는 기제로서, 敬의 잣대로 마음을 한결 같이하여 만가지 변화를 주재함으로써 큰 근본을 세우고 道를 이루고자 한 것이었다. 이는 결국 인간 마음이 본성과 감정의 범주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발현하는 길을 제시한 것으로 현대인도 항시 가까이 두고 음미해 볼 가치가 있다 하겠다.

영어 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Simdongjeongdo (心動靜圖) drawn by Gwak Jongseok(郭鍾錫), who had the style name Myeonwu (俛宇). Attention will be paid to its function of self-control and maintenance based on the discourse of mind and nature (Simseongron 心性論). This paper will also uncover its potential application in contemporary use. By integrating Confucian theories of human nature, including The Great Learning (大學) and The Doctrine of the Mean (中庸), Simdongjeongdo has been seen as a schematic drawing based on the theory of Simdongjeong (心動靜). In other words, the Simdongjeongdo of Myeonwu reflects the academic hierarchy of the Simhak (心學) in the Youngnam region after Toegye (退溪).
Previously, Lee Hwang (李滉) had completed his Simtongseongjeongdo (心統性情圖) by incorporating the Simtongseongjeongdo of Cheng Fuxin (程復心, 1257-1340), a figure of the Yuan (元) dynasty. Afterward, Myeonwu revised the Simdongjeongdo drawn by Lee Sangjeong (李象靖) to establish his own. Lee Jinsang (李震相), who was a former master of Myeonwu, also completed the Simyukdongjeongdo (心易動靜圖). This paper analyzes the three different Simdongjeongdo of Lee Sangjeong, Lee Jingsang, and Myeonwu, from a comparative perspective.
Myeonwu modified the part that Dongjeong had formed outside of mind in the diagram of Lee Sangjeong, which usually caused misunderstanding; whole features were changed to make a vertically symmetric structure clearly representing the mind’s presiding ability (主宰性) and involves Seong (性) and Jeong (情). Myeonwu prioritized Li (理) and took a rigorous stance in valuing the fundamental nature of Seong. Gyong (敬), emphasized in the diagram of Myeonwu, presents a guideline to correct human nature that has since been devastated by complex industrialized society. On the other hand, Bijangbangil (飛揚放逸, unrestrained emotion) corresponds to the social-pathologic hysteria of contemporary society, and it reveals the importance of the stillness in the middle of dynamics (Dongjungjeong 動中靜). In addition, the Gan hexagram (艮卦) in the diagram gives the lesson that men should be satisfied with himself and to keep his distance from the endless compulsion driven by a capitalist society. In summary, the Simdongjeongdo provides an idealized realization of the human mind, which is valuable for self-cultivation in moder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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