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641: 미생물이 고정화된 활성탄에 의한 퇴적토 내 오염물질 제거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공업화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 2016권
ㆍ저자명 : 박형진 , 박소은 , 김영기

한국어 초록

육상 기원 오염물질은 호소로 유입되어 퇴적물에 축적된다. 오염 퇴적물에서 발생된 지속적인 오염물질은 비점오염원으로 수질 개선의 효과를 떨어트린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주로 준설에 의해서 제거하였으나, 처리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오염퇴적물이 용출되는 것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피복 방법이 개발, 사용되고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 오염 퇴적물의 용출을 막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피복 방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피복 소재에 미생물을 고정, 단기적으로 오염 물질의 용출을 차단하고 장기적으로 미생물에 의한 생물학적 분해를 유도하였다. 미생물이 고정화된 피복소재를 이용할 경우 피복충의 두께를 낮출 수 있는 박막피복이 가능해져 수심 확보에도 용이하다. 본 연구에 사용된 미생물은 호소 퇴적물의 미호기성 조건에서 생장이 적합한 pseudomonas putida와 환경 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EM(Effective microorganism)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환경부의 환경정책기반공공기술개발사업에서 지원받았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