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임팩트 향상을 위한 배분 분야별 연구 :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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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소 수록지정보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소 연구보고서 / 2014권 / 1호
저자명 : 조주희(책임연구원) , 김미옥(공동연구위원) , 김동기(공동연구위원) , 서동명(공동연구위원) , 윤민화(공동연구원) , 이한나(공동연구원) , 김새봄(연구보조원) , 송조영(연구보조원) , 유하얀(연구보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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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연구과제명 『사회적 임팩트 향상을 위한 배분 분야별 연구 : 장애인』 Ⅱ. 연구개요 1. 연구목적 및 필요성 □ 최근 장애인 분야에 사회적 모델 및 자립생활모델이라는 이념적 모델이 확산됨에 따라 장애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론과 장애인의 자립 의지가 강화되었으며, 이전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욕구와 문제가 표출되고 있는 상황임. 이에 정부는 법 제정이나 새로운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정부정책이 빠르게 변화하는 장애인의 자립의지와 욕구를 충분히 지원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임 □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장애인 분야의 배분액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음. 즉, 2011년 약 252억(전체 배분액의 7.9%), 2012년 약 315억(전체 배분액의 9.1%), 2013년 약 427억(전체 배분액의 10.8%)으로 배분의 절대 규모와 비율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서, 최근 3년 사이에 꾸준하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산술적으로 모금회 장애인 분야의 배분액이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모금회의 배분사업은 사회적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계획 기반의 사전 예방 방식 보다는 발생된 문제에 대한 사후 대처 차원의 사업들이 대부분임 이에 매해 막대한 배분액을 장애분야를 위해 투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임팩트는 뚜렷하지 않은 상황임 □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모금회 배분사업의 실질적 성과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자원의 효과적 투자를 통한 임팩트 향상이 필요함. 이를 위해서는 현 배분 분야별 현황 및 자원에 대한 면밀한 검토.분석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도출할 뿐 아니라 산적한 장애분야의 문제 중에서도 그 중요도와 시급도 측면에서 우선순위를 갖는 핵심 아젠다를 설정할 필요가 있음 □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장애인 분야 모금회의 배분동향 분석, 공공 및 민간 자원분석, 장애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핵심 아젠다를 도출하고 향후 모금회의 배분 방향에 대한 제언을 하였음. 이는 향후 장애인 분야의 이념적 동향과 현장의 욕구에 근거한 보다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는 아젠다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장애분야 배분 사업의 임팩트 향상을 위한 실천적이고 전략적인 함의를 제공할 것으로 봄 2. 연구수행체계 □ 이 연구는 장애인 분야 배분 사업의 사회적 임팩트 향상을 위한 핵심 의제도출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수행체계를 가지고 연구가 수행되었음 □ 장애인 분야는 장애정도 및 유형, 생애주기 등에 따라 사회문제의 내용과 성 격이 달라지는 매우 복합적인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음. 이에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내용 및 방법을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함 Ⅲ. 문헌고찰 1. 배분 아젠다의 개념 및 설정과정 □ 배분 아젠다의 설정은 새로운 배분 영역의 발굴과 함께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는 과정을 포함하며, 합의 과정에서의 합리성은 아젠다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건임. 미국 공동모금회(UWA)는 지역과 전국 수준에서 아젠다 설정을 위해 의사수렴과정의 구체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아젠다 설정시 이를 참고함 2. 장애인구 현황 □ 2011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출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의 출현율이 높으며, 연령별로는 40대 후반 이후 장애출현율이 급격히 증가함. 장애인 가구는 소득과 지출 모두 전국평균의 50% 가량 수준으로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임 3. 장애인 분야의 이론적 동향 □ 장애의 사회적 모델은 전통적인 의료적 모델에 도전하며 대립담론을 형성하였으나, 실상은 대척점에 서 있다기보다 다양한 스펙트럼 위에 놓인 것으로 볼 수 있음. 사회적모델은 장애의 사회적, 정치적인 속성을 강조하는데, 사회적 모델 내에서도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은 물질적인 구조, 몸에 대한 정체성, 사회문화적 맥락 등 초점을 맞추는 영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으로 장애인정책과 실천에 영향을 미치며 실질적인 사회변화를 이끈 것으로 평가됨. 자립생활모델은 장애인의 주체성에 초점을 맞추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 등 물질적 조건과 여기에서의 장애인의 통제와 선택 등권리 구현을 강조함 □ 장애인은 주류사회에서 주변화, 배제되고 있으며, 장애인이 경험하는 배제는 비장애인과의 계층적 분리인 구조적 차원, 유무형의 사회 환경에서의 주변화인 환경적 차원, 인간간 상호작용에서 형성되는 편견으로 인한 태도적 차원을 포함함. 이러한 배제를 넘어선 통합은 장애정책의 궁극적 목표이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모델의 일상화가 중요함 □ 사회적 모델과 자립생활모델, 장애인의 통합 이념은 장애정책 아젠다를 설정하는 데 이슈를 바라보는 틀과 선택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음 4. 장애인 분야의 정책동향 □ 제4차(2013~2017)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복지, 교육, 문화, 경제활동 등 사회전 영역에 걸쳐 장애인정책 추진``이라는 기본방향 하에서 ① 장애인 복지· 건강 서비스 확대, ② 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 강화 및 문화·체육향유 확대, ③ 장애인 경제자립기반 강화, ④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익 증진을 주요과 제로 추진하고 있음 5. 장애인의 욕구동향 □ 2011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이 사회 및 국가에 대해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으로는 소득보장(38.2%)이 가장 높으며 의료보장(31.5%)-고용보장(8.6%) 순으로 나타남 □ 영역별로 보면, 기초생활 보장에서는 소득보장에 대한 욕구가 높으며, 열악한 주거상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의료보장 영역에서는 만성질환 관리체계와 장애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의료기관과 서비스가 필요함. 보육 및 교육 영역에서는 장애인의 교육수준이 전체 국민과 비교할 때 현저히 낮아 전반적인 장애인의 교육수준 향상과 고등교육지원 강화 필요성을 역설함 □ 인권보호 및 안전 영역에서는 관련문제 발생시 개입체계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홍보와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시사함.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저조하며, 유형별로 단기간 근로에 집중된 모습도 나타남. 기타 가족생활, 사회참여와 접근성 부문에서 장애인의 생활실태와 욕구동향을 보고함 Ⅳ. 모금회 및 해외 장애 관련 배분사업 현황 1. 모금회 장애인 분야의 배분사업 현황 □ 최근 3년간 모금회 장애인 분야의 배분 규모를 살펴보면, 2011년 약 253억(전체 배분액의 7.9%), 2012년 약 317억(전체 배분액의 9.1%), 2013년 약 430억(전체 배분액의 10.9%)으로 배분의 절대 규모와 비율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또한, 최근 3년간 장애인 분야 배분 중 신청사업의 경우 매년 소폭의 감소혹은 증가 추세를 보이나 대체로 35~40%대에 이르는 비교적 많은 비율의 지원을 하는 것으로 분석됨. 기획사업(2013년 기준 기획사업 전체 배분의13.5%)과 지정기탁(2013년 기준 지정기탁 전체 배분액의 10.8%)로 그 규모와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음. 한편, 긴급지원(2013년 기준 긴급지원 전체 배분액의 11.9%)의 경우에는 2012년에 소폭 감소했다가 다시 그 규모가 늘어나고 있음 □ 한편, 최근 3년간 장애인 분야 배분 영역 중 ‘기초생활/생계/주거‘, ’교육/훈련‘, ’여가/문화/예술‘, ’환경개선‘에 대한 배분 규모가 전체 70%에 달하는 수준으로 중점적으로 지원해왔음 - 의식주 기초 영역(기초생활/생계/주거.환경개선)의 경우, 2013년도 약 166억원으로 규모와 비중에서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애인 분야 전체 배분의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함 - 개인 역량강화 영역(여가/문화/예술.교육/훈련.취업/자활)의 경우, 2013년도 약 102억원으로 배분 규모에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그 비중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애인 분야 전체 배분의 30%의 수준을 차지함 - 안전 의료 영역(보호/양육/안전.심리/정서/상담.의료/건강.학대/폭력)의 경우, 2013년 약 67억원으로 2012년에 소폭 감소한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며, 장애인 분야 전체 배분의 17%의 수준을 차지함 - 사회기반 조성 영역(인식개선.편의/차별.지역사회 역량.자원봉사)의 경우, 2013년도 약 40억원으로 그 비중이 2012년 이후 점차 감소하여 장애인 분야 전체 배분의 10%의 수준을 차지함 2. 해외 장애인 분야의 배분사업 현황 □ 장애 분야 해외 모금 기관의 지원 동향은 민간 영역 지원이 활발한 미국 민간 재단을 중심으로 검토하였음. 미국 장애 분야는 1990년 ADA(미국장애인법) 제정 이후 활발해진 민간 장애 운동, 장애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등으로 장애인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민간 자선 조직의 지원규모는 전체 민간 재단 지원의 약 2.9%정도에 지나지 않아 다른 분야에 비해 장애 이슈에 대한 민간 지원의 실질적인 관심은 미흡한 실정임 □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민간 자선조직의 장애 분야 지원은 약 31억 달러이며, 약 50%에 달하는 15억 8천 달러 이상이 건강과 관련된 지원에 집중되어 있고, 휴먼서비스가 19.5%로 약 1/5를, 교육이 12.5%, 고용 분야가 3.7%, 주거 지원이 3.4%, 레크레이션/스포츠 지원이 3.1%를 차지하였고, 권리 옹호 영역은 1% 내외의 지원을 차지하고 있음 □ 몇몇 지원 재단을 분석해 본 결과, 장애인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노동하고, 거주하고 일상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주거지원, 장애인 개개인의 능력에 맞춘 지속적인 인적 개발을 통한 성공적인 구직 지원 등에 높은 비중과 관심을 두고 있었음. 또한, 장애 영역 중에서도 아동과 청소년에 관심이 높았고,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기 장애 판정, 조기 개입, 조기 교육 나아가 통합 교육에 대한 지원에 강조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음 □ 이상의 해외 장애관련 분야 배분 동향은 우리나라 장애인 배분 영역을 고려하는 데 있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일상적인 삶을 충분하게 누릴 수 있는 주거, 이동 편의 등의 환경에의 개입과 장애인 개개인이 자신의 삶에 있어보다 많은 선택권과 독립성, 삶의 조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직업에의 투자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시사하고 있음. Ⅴ. 공공 및 민간 장애인 분야 배분사업 현황1. 공공분야 □ 장애인대상 공공분야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 4개 부처에서 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음 □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공공분야의 장애인 관련 예산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였음. 특히 장애인 관련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건복지부소관 분야별 예산을 보면, 2012년에 9,040억원 정도였던 장애인복지예산이 2014년에는 1조 2,448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음 □ 하지만,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2013년 기준으로 장애인연금지원(37.4%)과 장애인활동지원제도(34.4%)가 전체 예산액의 70%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다양한 장애인의 개별적인 욕구에 부합하는 제도나 지원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다양한 장애인의 개별적인 욕구에 따른 별도의 지원 대책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음 2. 민간분야 가. 주요 기업 사회공헌 활동 □ 우리나라 많은 대기업들은 사회봉사단, 사회복지재단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업의 인식 및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 그중에서도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주로 실시하고 있음□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 그룹은 ‘EASY MOVE``라는 사업을 통해 차량과 관련된 지원을 주로 하고 있었으며, LG그룹은 소프트웨어보급, 시각장애인 전용휴대폰 보급 등을 하고 있는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음 □ 그러나 그 중 장애인 분야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하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수의 기업 공헌활동은 아동이나 청소년 등에 집중되어 있어, 장애인 분야의 사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보임나. 일반 NGO 및 공익재단 □ 일반 NGO 및 공익재단의 장애인 사업은 장애인관련기관 운영, 의료비 지원즉, 사회기반조성 및 안전영역이 주요사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 권리옹호 중심의 서비스 변화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사업들도 진행하고 있는 경향도 보이고 있음 □ 그러나 일반 NGO 및 공익재단들은 전반적으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예를 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다각적차원의 어린이 지원을 중심으로, 기아대책은 빈곤해결 중심으로 사업들을 펼쳐나가고 있음 다. 장애인 분야 공익재단 □ 장애인 분야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공익재단으로는 한국장애인재단과 하트하트재단, 파라다이스복지재단 등이 있으며, 이러한 장애인관련 공익재단들은 재단의 목적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특히, 장애인재단의 ‘허브사업’과 하트하트재단의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관련 포탈사이트 ‘아이소리’ 등 자신만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특색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음. Ⅵ. 장애인 분야 아젠다 조사1. 양적조사 □ 아래와 같은 개요로 양적조사를 실시함 □ 모금회 배분사업 참여기관 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 분석 결과,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는 영역 중 현재 대두되는 문제로 인권보호 및 안전과 관련 이슈와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강화를 꼽음. 취업을 통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남. 모금회가향후 주력해야 할 사업방향에 대해서는, 장애인당사자의 역량강화, 사회참여증진과 지역사회 및 기관의 역량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임. 공동모금회에 제안하는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으로는 ‘인권피해자 상담센터 운영사업’ 등 47개의 아이템을 기획사업으로 제안함. 사업아이템의 기대효과로는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가장 크게 꼽았으며, 모금회에 예산지출의 융통성 확대와 사업의 지속성 보장, 각종 보고서 및 증빙서류 간소화를 제안함 □ 전국 장애인복지기관, 시설 및 단체 및 장애인복지 관련 교수와 연구자 244명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 (외부조사) 예비조사와 본조사 분석 결과, 장애인복지관련 이슈의 시급성은 ‘인권 보호 및 안전강화’,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 달성’, ‘장애인당사자 역량강화’ 순으로 나타났으며, 중요성은 ‘인권 보호 및 안전강화’, ‘장애인당사자 역량강화’,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 달성’순으로 시급성과 유사하게 나타남. 모금회의 자원 투입해야 하는 영역의 시급성은 ‘인권보호 및 안전강화’, ‘장애인당사자의 역량강화’, ‘사회참여 증진’ 순,중요성은 ‘장애인당사자 역량강화’, ‘사회참여 증진’, ‘인권보호 및 안전강화’순으로 나타나 양 영역에서 중요하거나 시급한 영역이 몇 개 항목으로 수렴되는 것을 알 수 있었음. 모금회에 제안하고 싶은 내용으로는 ‘중요 사업에대한 지속적인 투자(지속사업)’, ‘증빙서류 간소화’, ‘제안서 탈락시 피드백주기’가 높은 호응을 얻음 □ 공동모금회 중앙과 지회 직원 79명을 대상으로 한 내부조사 분석결과를 보면, 현재 장애인복지관련 이슈 중 시급한 것은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 달성’, ‘장애인 당사자 역량강화’, ‘기초생활 (의식주)보장’ 순으로, 중요성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달성’, ‘장애인당사자 역량강화’, ‘인권보호 및 안전강화’로 유사하게 나타남. 모금회가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 영역의 시급성은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달성’, ‘장애인당사자의 역량강화’, ‘기초생활(의식주)보장’으로, 중요성은 1,2위는 시급성과 동일하며 3위는 ‘인권보호 및 안전강화’로 외부조사와 마찬가지로 소수의 항목에 응답이 수렴됨. 모금회 제안 우선순위로는 ‘중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확대’가 가장 높고, ‘배분사업과 연계된 모금컨텐츠 개발을 통한 모금의 질개선’, ‘직원의 잦은 인사이동 지양’이 함께 2순위로 나타남 □ 결론적으로, ‘인권보호 및 안전강화’, ``장애인당사자 역량강화``,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 달성``, ``사회참여 증진``, ‘기초생활보장’ 등의 영역에서 장애인복지이슈, 모금회 자원투입의 시급성과 중요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모금회의 외부와 내부가 높은 합의정도를 보임. 모금회 장애분야의 핵심 아젠다 설정의 시사점으로 첫째, 장애인당사자에 대한 다양한 역량강화사업과 장애인이슈의 핵심주체인 지역사회와 기관의 역량강화 지원, 둘째,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도의 탈시설 지원, 셋째,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기획아이템을 개발 및 실행, 넷째, 인권보호와 안전강화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제시함 2. 질적조사 □ 질적조사는 장애인복지 현안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모금회 지원방향과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음 □ 포커스그룹 인터뷰와 그룹 토론회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이 장애인복지의 주요현안과 문제, 모금회가 장애인 분야의 지원방향과 지원영역, 효과적인 배분사업을 위한 모금회의 제안사항, 개선방향 이라는 4가지 차원으로 제시되었음. □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공개 그룹토론회 분석결과, □ 이상의 질적 연구 결과는 배분 아젠다 설정 시 가능한 모든 장애유형에 공통된 영역을 고려하되, 장애유형별로 특수한 잠재된 위험영역에 대한 신중한 배려가 필요하고, 잠재된 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장애인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다 직접적이고 가치적인 사업에 주목할 것을 시사하고 있음 □ 또한, 보다 효과적인 배분과 사회적 임팩트 형성을 위해서는 모금회의 배분구조와 기준 등에 대한 재설정, 모금과 배분의 균형된 시각 확보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음 Ⅶ. 장애인 분야 배분에서의 아젠다 설정 및 제언 1. 장애인 분야 배분의 아젠다 설정가. 장애인 분야 배분에서의 비전 □ 그 동안 장애인이 비장애인중심의 우리 사회 안에서 단절되고, 장애에 대한 부정적 편견 및 고정관념으로 인해 가치 절하되며 삶의 다양한 영역들로의 참여자체가 체계적·구조적으로 배제되어왔던 삶의 모습으로부터 사회의 한구성원으로 사회 전반적인 제도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권리뿐만 아니라 소득, 자산, 기회, 연대감, 자기존중감 획득 그리고 이들에 대한 공평한 재분배를 통한 총제적인 자원 확보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함나. 장애인 분야 배분의 6대 핵심가치다. 장애인 분야 배분의 3대 아젠다 및 추진전략 □ 첫째, 장애인의 인권을 지원하기 위한 추진전략은 크게 기초생활 지원, 취약계층 지원 및 장애 친화적 지역사회 기반조성으로 설정하였음. 기초생활 지원은 기본적인 생존권을 보장함을 목표로 하며, 취약계층 지원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함을 목표로 함. 또한 장애친화적 지역사회 기반조성은 장애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물리적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시킴을 목표로 함 □ 둘째, 장애인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추진전략은 크게 안전한(safety)한 생활지원과 건강한(health)한 삶 지원으로 설정하였음. 안전한 생활지원은 예방적 차원에서의 안전을 보장함을 목표로 하며, 건강한 삶 지원은 장애인의 의료적·신체적 건강을 유지함을 목표로 함 □ 셋째, 장애인 관련 핵심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추진전략은 당사자의 자립적인 삶 지원과 장애관련 핵심주체 역량강화 지원으로 설정하였음. 당사자의 자립적인 삶 지원은 자기결정권을 신장시킴을 목표로 하고, 장애관련핵심주체 역량강화 지원은 기관 및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장애인부모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라. 장애인 분야 배분의 추진체계 □ [1단계]는 비전과 6대 핵심가치에 근거한 배분 아젠다 및 추진전략을 설정하는 것임. □ [2단계]는 각 아젠다 및 추진전략별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한 세부사업의 로드맵(5개년)을 개발하는 것임. □ [3단계]는 2단계에서 개발한 장애인 분야 배분 로드맵의 실효성 있는 진행을 위해 공동모금회의 인프라를 동시에 개편 및 재구축 하는 것임. □ [4단계]는 매해마다 사업성과 평가에 대한 환류 및 재정비를 통해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임. 마. 장애인 분야 배분의 아젠다별 추진전략 및 사업 2. 장애인 분야 배분의 사회적 임팩트 향상을 위한 제언□ 본 연구의 양적.질적 조사에서 모금회의 효과적인 배분전략을 위해 제안된 내용을 순위별로 종합 제시하면, 다음과 같음. 이 결과를 기초로, 모금회 장애인 배분의 사회적 임팩트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제언함. 가. 모금회 인프라 개편 □ 모금회의 장기적인 배분 임팩트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모금회의 인프라 개편이 전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전략적 접근이 필요함- 모금컨텐츠 개발 및 모금상품 마케팅을 통한 모금의 질 개선- 효과적인 배분전략 구현을 위한 모금회 조직 개편 및 배분 성과지표 개발- 모금회 직원의 역량강화 : 전문성 향상 및 현장과의 소통 강화- 직원들의 모금회 장기적 비전과 미션 공유나. 장애인 분야 사업 환류 및 재정비를 통한 사업내실화 도모□ 모금회 장애인 분야 배분의 임팩트를 향상하기 위해 장애인 분야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전략은 다음과 같음 - 장애인의 욕구 및 사회변화를 반영한 기획주제 발굴/ 장기투자를 통한 효과성 제고 - 장애인 분야 특성이 반영된 성과지표 개발 및 적용- 장애인 분야 ‘배분단위’의 다원화: 개인 및 지역사회- 장애인 분야 및 장애 영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할당제 도입 검토- 사업 행정절차 및 서류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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