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 연구의 잃어버린 한 고리 -「대동제국사서언」의 발견-

최초 등록일
2016.07.15
최종 저작일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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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수록지정보 : 민족문화연구 / 38권
저자명 : 임상석 ( Im Sang Seog )

한국어 초록

성대도서관에 소장된 유인본 ?無涯散稿?(1915)에는 ?신채호전집?에 수록되지 않고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두 개의 글, ?大東帝國史敍言?과 ?東方古代의 各人種?이 실려 있다. 이 책은 애국계몽기 안동지방의 사립신식학교에서 교육받은 인사가 기증한 책이다. 이 두 글을 소개하고 그 중, ?대동제국사서언?에 대해 해설을 붙인다. 일반적으로 신채호의 역사관은 3기로 구분되며, 이 글은 1기와 2기의 중간정도에 위치한 글이다. 이 글은 비록 소략한 내용이지만 문제의식이 심도가 있어, ?讀史新論?에서 ?朝鮮上古史?로 이어지는 그의 역사관의 변천에서 한 고리가 될 수 있다. 그 특성을 아래와 같이 두 가지로 정리하겠다. 한국사의 시대구분에 있어 그는 만주지배의 문제를 그 중심에 놓고, 정치, 문화 등의 다른 부분을 모두 이에 귀속시켰다. ?조선상고사? 등의 후기 저술에서 이런 편협성은 약간 개선되었지만, 만주가 역사관의 중심에 있는 것은 여전하다. 인류사의 단계를 일반화시키면서 역사의 기준이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감안하여, 구시대적 역사서술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이러한 그의 논지는 근대 역사학의 성립과 연관될 수 있다. 한편, 이 글은 근대계몽기의 국한문체 양상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나, ?독사신론? 등의 동시기 다른 사론들에 비해, 문체가 자유로운 편으로 문체적 실험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1910년대 저작인 ?꿈하늘?과 그 궤를 같이한다. 결론적으로 이와 같은 학적, 문체적 모색은 한일합방을 전후하는 1910년대의 급박한 현실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영어 초록

Muaeshango(無涯散稿, 1915) a property of Sung Kyun Kwan University library, was donated by a man who was educated by the Modern Enlightenment era new school in Andong(안동), Kyongsang Province. This book has two articles, a Preface to the History of Great Eastern Empire and Races of Ancient Asia which are not included in Shin Chae Ho's Complete Works and they are not introduced to our academic fields until now. Between two, I review the former. According to current academic discourse, Shin's historical view has three phases and this article can be located between first and second phase. Its contents and process of reasoning are simplified but its issue is very critical. So it can be a turning point between Doksashinlon(讀史新論) and Chosonsanggosa(朝鮮上古史) and also, understood as a linking part of his correlative change of his change of historical views. Its distinctive features are focused on three points like below. On the classification of Korean history, he puts Manchuria to the most important standard of Korean history and the others like political, social and cultural phases are included in it. In his later works, such a parochial standard is changed but Manchuria remains always the important point of Korean history. As generalizing the origin of human kind, he shows that the standard of history are always changed to the change of the human society so he can criticize the obsolete pre-modern historical viewpoint of Korean. And his criticism is closely related with the foundation of modern history in Korea. At the same time, its style is the typical Korea-Chinese Classic style in Modern Enlightenment Era but it is more free than his other historical essays in same era. Its style show some stylistic experiments which is extended in Dream Sky(꿈하늘), his represent- ative work in 1910s. In conclusion, these efforts are profound significance as the active reaction for the urgent phase, the lost of native country.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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