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중심 수업과 창의적 사고기법을 활용한 도덕과 수업 모듈 개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도덕윤리과교육 / 51권
ㆍ저자명 : 박형빈

목차

Ⅰ. 서 론
Ⅱ. 창의성과 도덕성
Ⅲ. 학습자 중심 수업과 창의적 사고기법
Ⅳ. 학습자 중심 수업과 창의적 사고기법의 도덕 수업에의 함의
Ⅴ.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변화의 시대에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산출과 바른 인성 함양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창의성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범교과적 차원에서 대두되고 있으며
각 교과에서 이루어질 창의성 교육에 대한 연구가 개진되고 있다. 도덕과에서 창의성은 오늘
날과 같은 복잡한 시대에 더욱 중요하다.
창의성과 도덕성의 관계에 대한 고찰은 마슬로우의 자아실현인에 대한 설명에서 얻을 수
있다. 자아실현인은 창조성, 선함, 참됨 등과 같은 존재가치를 경험한다. 스턴버그는 창의성을
도덕적인 문제로 인식한다. 도덕적 선함이 없이 창의적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본다. 현대의
창의성 연구자들은 도덕성과 창의성을 별개의 것으로 상정하기보다 둘 사이를 상호 유기적인
측면에서 이해하는 경향을 보인다.
액션러닝(Action Learnin), 문제기반학습(PBL)과 같은 학습자 중심 수업과 TRIZ, WICS,
CoRT와 같은 체계적인 창의적 사고 기법들은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창의적인 측면에서의
도덕적 사고, 즉 창의적 도덕성을 교육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장비들을 제안한다. 이를 기반으
로 1)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생각을 하는 방법과 도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2) 교육과정과 학생의 삶의 맥락을 동시에 고려한 문제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해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교사가 조력자의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3) 학생들은 배움 과정에
서 끊임없는 삶의 질문을 제기하고 성찰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받을 필요가 있다. 4) 배움 그
룹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사례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아
야 한다. 5) 상황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 설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을 위한 장비가 필요하다. 이
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학생중심 창의적 도덕수업 모듈(LCM2)’을 제시할 수 있다.

영어 초록

An era of unparalleled change underlines the importance of students; having the
creative and various ideas and character education. The need for creativity
education has emerged as cross curricular priorities, and the studies on creativity
education have been stated in each subject. The creativity in moral education is
more important particularly in this era of a complex universe.
The creative teaching methods like Action Learning, PBL, and the creative
thinking skills like TRIZ, WICS, and CoRT are offering education plans of moral
thinking based on creativity, ie moral creativity with more positive approaches.
The proposals for moral education can be presented from this as follows; 1) to
pay attention to how to think, 2) to present problems, 3) to have questions, 4) to
share cases, and 5) to have various view points on situation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