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영재를 위한 공교육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영재학회 ㆍ수록지정보 : 영재교육연구 / 26권 / 1호
ㆍ저자명 : 신의주, 진석언

목차

I. 서 론
II. 인문사회영재와 진로교육에 대한 선행 연구 검토
III. 연구 방법
IV. 연구 결과
V. 논의 및 결론
참 고 문 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공교육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문사회 영재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이들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을 확인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우선, 인문사회
영재를 대상으로 장래 희망을 조사한 결과, 56%의 학생들이 언어능력 직업군에 속하는 직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면담 및 문서 조사를 통해
살펴본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학생들이 인식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과는 차이가 있었다. K중
학교의 인문사회 영재와 수과학 영재와의 심층 면담 및 설문조사 결과, 수과학 영재가 인문사
회 영재에 비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에의 참여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학교 밖의
공교육 관련 기관에서 실시되는 진로교육 관련 활동에의 참여 빈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마
지막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관련 활동 유형으로는 공통적으로 ‘직업실습’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비율로 선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자유학기제를 비롯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에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reviewed the current state of career education programs, especially for giftd student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in the public education system of South Korea, and investigated
how those gifted students perceive on career education programs for them. Gifted students
and their career education teachers were surveyed, and related documents were also widely
collected and analyzed. The results showed that (1) 56% of gifted students in mamanities
and social science wanted to pursue careers related to language abilities, and that (2) gifted
student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find less opportunities, compared to gifted students
in math and science, to participate in career education programs related to their talent areas.
These findings are expected to be considered when career education programs are designed
and implimented for gifted students in the areas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