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의학서 간행과 불교

등록일 2016.04.16 | 최종수정일 2016.07.21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6페이지 | 가격 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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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수록지정보 : 한국불교사연구 / 8권
저자명 : 이기운 ( Ki Woon Lee )

없음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조선후기 서적 간행중에서 의서(醫書) 속에 나타난 불교사상을 고찰하였다. 의서의 간행 목적은 일실된 의서의 보충과 이들 의서는 의학적 지식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기 위함이며, 의학적 지식을 가르치고 취재(取才)와 같은 국가 시험에 학습서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또한 현실적 문제로 전국에 창궐하는 질병을 극복하기 위하여 의학적 상식을 늘리고 계몽하기 위해서 간행되었다. 조선의 의서 간행은 외국의서와 국내의서의 간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외국의서로는 중국의서로 조선후기 과거제도에서 중국의서가 대부분채택됨으로써 다수 간행되었다. 국내의서는 향약 의학을 정비하고 외국의서의 내용을 흡수하면서 자주적인 의학체계를 구축해가고 있었다. 초기의 『의방유취(醫方類聚)』에 이어, 후기에는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등이 그 주축을 이루었다. 조선후기는 인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큰 전란을 겪고 사상과 문화적으로 큰 변혁이 있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조선 후기의학계는 적지않은 성과를 남겼다. 조선초기의 『의방유취』를 통하여 삼국시대 이래 전통적 향약(鄕藥)의 정리가 이루어졌고, 조선 후기 허준의『동의보감』을 통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여러 의서를 통합하여 조선실정에 맞는 의서 제작이 시도되었으며,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 등을 통하여 조선 특유의 사상의학(四象醫學)을 제창하기도 하였다. 이들 의서 중에 『의방유취』에서는 불교의 자비정신을 의학의 근본사상으로 수용하여 불교의 사대설(四大說)을 수용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불교의 사대설과 수행법으로 대소승 불교의학을 종합한 천태(天台)의 태식법(胎息法)이 수용되어 있다. 이러한 의서의 경향은 유·불·도의 실증적이고 실천적인 조선 후기 사상적 조류의 영향으로 보인다.

영어 초록

This paper investigates Buddhist ideology as found in medical books (醫書) from among books published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e purpose of publishing these medical books is to supplement those medical books that have been lost, which recorded and spread medical knowledge, taught medical knowledge, and provided study material for national examinations such as the Chuijae (取才). Moreover, these books were published in order to increase common sense in medicine and enlighten the masses in order to overcome diseases that had spread throughout the nation. The medical books published in the Joseon Dynasty can be divided into foreign medical books and domestic medical books. Among the foreign medical books, Chinese medical books were largely published, as these dealt with topics that were selected for the public state examinations (Gwageo)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e domestic medical books formed an independent medical system by organizing the Hyang’yak medical system and absorbing the contents of the foreign medical books. The core of this independent medical system consisted of Uibangyuchwi (醫方類聚), followed by books including Donguibogam (東醫寶鑑) and Donguisusebowon (東醫壽世保元). The late Joseon Dynasty was marked by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the Imjin War) and the Manchu War of 1636 (Byungjahoran), resulting in large changes in ideology and culture. Despite the difficulties faced during the time, the medical community left behind significant achievements. Through Uibangyuchwi in the early Joseon Dynasty, the traditional Hyang’yak (鄕藥) was organized after the period of Three States. Heo Jun, along with Donguibogam, attempted to compile various Chinese and Korean medical books to create a medical book customized for Korea. This was followed by Lee Je-ma’s Donguisusebowon and other books that gave rise to the unique Korean medicine of Sasang typology (四象醫學). Among these medical books, Uibangyuchwi embraces the Buddhist spirit of charity as the founding principle of medicine, which in turn embraces the Four Elements of Buddhism (四大說). Donguibogam features the Four Elements of Buddhism and the Buddhist performance method of Taesikbup (胎息法) of the Tien Tai Medicine, which combines the Mahayana and Theravada Buddhist medicines. The trend in these medical books seems to be the influence of the empirical and practical ideologies of the late Joseon Dynasty that feature Confucianism, Buddhism,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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