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정유, 길항세균 및 난황유를 이용한 시금치 노균병 방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ㆍ수록지정보 : 농업생명과학연구 / 46권 / 2호
ㆍ저자명 : 이정한, 정성우, 전성식, 강신권, 최준민, 임채신, 고학룡, 이광수, 정남준, 배동원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친환경적으로 시금치 노균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식물정유, 길항미생물 및 난황유의 병발생 억제효과를 검정하여 화학농약 대신에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제제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5종의 식물정유 가운데 노균병 방제효과는 1회 처리구와 1주 간격 2회 처리구 모두 Eucalyptus approximans 오일의 병원균 억제효과가 60% 정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토양에서 선발된 길항균 세 종류의 시금치 노균병 방제효과는 모두 20% 이하로 식물정유 처리보다 낮게 나타났다. 난황유 0.3%와 0.5%농도에서 1주일간격 2회 처리구에서 병원균 억제율이 각각 84.5%와 91.5%로 억제되어 가장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In this study, we evaluated environmental-friendly disease control methods using essential oils, antagonistic bacteria, or cooking oil and egg yolk mixture (COY). Among the five tested plant essential oils, Eucalyptus approximans oil shown the highest effect to control of the downy mildew disease (60% disease control value). Interestingly enough, well known antagonistic bacteria against various fungal pathogens were appeared lower control efficiency than plant essential oils. In field conditions, the cooking oil and yolk mixture (COY) treatments shown significantly decreased the downy mildew incidence with 0.3% (disease conttrol value 84%) and 0.5% concentration (disease control value 91%). Our findings suggest that the COY has a great potential as the eco-friendly downy mildew disease control formula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