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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漢字漢文敎育 / 26권
ㆍ저자명 : 韓睿嫄
ㆍ저자명 : 韓睿嫄
목차
Ⅰ. 序1. 二曲의 讀書歷
2. 悔過自新을 통한 자기형성
3. 明體適用을 통한 자아실천
Ⅱ. 結
한국어 초록
李二曲(1627~1705)의 이름은 顒, 또는 容이라고 하고, 字는 中孚이지만, 보통 二曲先生이라고 불려졌다. 陝西省出身으로 평생 과거에는 응시하지 않았 다. 학문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여러 번 仕宦을 推薦받았지만, 응하지 않고 평 생 빈한함 속에서 학문에 매진하였다. 明代(1368∼1644)가 끝나고 滿洲族에 의해 淸朝가 세워지는 역사상황 속에서 학문을 하였던 二曲이기 때문에 그의 학문적 특색은 宋代朱子나 明代의 王陽明 중 그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자세로 자신만의 새로운 學術을 이루었다. 이 러한 二曲의 학문적 특징을 단적으로 드러나는 말이 바로 ‘悔過自新’과 ‘明體適用’이다. ‘悔過自新’이란 말 그대로 학문을 하면서 자신의 過誤를 깨닫고 스스로 새롭게 고친다는 의미이고, ‘明體適用’이란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나는 本體를 잘 보전하여 현실에 적용하여 경세치용을 이룬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二曲이 志向하였던 學問은 理論적 糾明에 滿足하지 않고, 끊임없는 實踐을 摸索하였던 儒學이다. 이런 그의 實踐重視思想이 그의 학문관의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實踐에 어긋나는 경우는 果敢하게 학문이 아니라고 비평하였다. 즉 內容도 없이 章句에만 얽매이는 學問을 俗學이라고 보았던 二曲이었기 때문에 學問은 悔過自新하여 明體를 밝히고 適用하는 實踐의 學問이어야 한다는 것이다.영어 초록
LiErQu(1627~1705)`s name is Ong or Yong and his pen name is Chung-bu. He was called Mr. ErQu usually. He was born in Sumsu and never taken the gawgeo. He was recommended for official job because he was very famous scholar. ErQu made his own new theory, its inclination was neither Song dynasty's Chu Hsi nor Myung dynasty's Wang Yangming but a neutral attitude because there was a historical event that Manchuria built Chung dynasty. His important words are 'HweGwaJaSin' and 'MyungCheChuc kYong'. 'HweGwaJaSin' means that person acknowledge their fault oneself and be a new person. 'MyungCheChuckYong' is same that person must conserve own body and use in actually. ErQu direction is not only theoretical suggestion but also constant action. He thought that practice is worth a pound of theory. Conclusively, He insisted people acknowledge their fault oneself and practice actually.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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