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비트 건축물의 화재사고 실태분석 및 대책방안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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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급격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으로 인해 도시의 인구집중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건축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사기간이 길고 공사비가 높은 습식공법이 아닌 대량 생산이 가능한 건식공법을 위주로 사용하면서 드라이비트 공법 사용이 증가하였다.
드라이비트는 외벽 마감재 방식의 하나로 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는 방식이다.
처음으로 개발 된 것은 2차 세계 대전 후 건물의 빠른 복구 작업 때문이었다.
미국의 Dryvit System Inc.에서 개발 한 것을 1987년경에 우리나라의 효성물산에서 합자회사의 형태로 도입하였는데 효성 드라이비트를 만들면서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자재난 및 단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용도는 증가가 되었지만 관련된 법규는 미비하였다.
최근에 나타난 2015.1.10. 의정부 화재사건도 드라이비트 시공으로 건설되어 화재에 몹시 취약하였고 2015.2.4. 구미 자재창고 화재사건도 드라이비트공법으로 마감처리를 했기에 나타난 사건이 였으며 2010.10.11. 에 발생한 주상복합건물인 우신골든스위트 화재에도 건물 외벽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구조로 되어있다.

참고 자료

아시아 경제, www.asiae.co.kr/news/view.
동아닷컴, www.news.donga.com.
국민안전처 국가 화재정보센터 www.nfds.go.kr.
GRT실용외기연구소.
드라이비트시스템에서 화재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외국 사례.
민세홍, 외벽 마감재료의 수직화재 확산 연구를 위한 실물화재실험 2012.
이덕찬 · 박찬식, 드라이비트를 이용한 외벽 개보수 공사의 성과 분석,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 대회 논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