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기 프랑슈콩테의 수도원과 소금

저작시기 2015.09 |등록일 2016.03.25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6페이지 | 가격 6,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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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서양중세사학회 수록지정보 : 서양중세사연구 / 36권 / 147 ~ 172 페이지
저자명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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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정기적인 식료품 공급을 찾던 모든 수도승들에게 소금은 상당한 관심을 끄는 대상이었다. 13세기 프랑슈 콩테에 위치한 30여개의 수도원들은 소금 제조에 관한 일련의 작업에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 주목하는 13세기 프랑슈 콩테(Franche-Comté)의 쥐라(Jura) 남쪽의 경우, 바닷물을 염전에서 햇빛과 바람에 수분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천일염(天日鹽)’이 아닌 염수를 가열 혹은 끓여서 소금을 만드는 이른바 ‘자염(煮鹽)’을 생산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염전(鹽田)과 염정(鹽井)이 발달한 13세기 프랑스 동부, 특히 프랑슈 콩테의 쥐라 남쪽을 중심으로 소금 생산과 운영에 눈에 띄는 참여를 보여주는 시토 수도회를 중심으로 수도원들의 소금 운영에 관한 역사적 고찰을 시도하고자 한다. 프랑슈 콩테의 쥐라 남쪽에 토대를 둔 여러 시토 수도원들은 소금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갖춘 평수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이들 시토 수도회가 소금 제조와 운영에 관한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보여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무엇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시토회 평수사들의 적극적인 노동과 참여가 주목을 끌기도 하지만 수도원들의 소금 생산에 관한 기본적인 원칙은 자급자족적 운영이었다. 소금 생산 과정에서 보여준 수도승들을 포함한 교회의 적극적인 노동과 관심 그리고 생산 과정의 통제권 획득은 결과적으로는 자신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이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소금 생산 과정에서 생겨나는 잉여분을 상업화하려는 의도도 없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수도원 재원의 확장과 영향력의 확대라는 경제적·정치적 전략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른바 소금 생산과 운영에 관한 수도승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철저히 봉건적 경제 구조의 기본틀인 자급자족적 운영 방식에 기초하고 있다.

영어 초록

It is certainly said that the salt is very interesting for monks who seek to supply the articles of food in a regular. The cistercian monasteries located in Franche-Comté show the participation and the attention for producing salt in the 13th century. In the southern of Jura of Franche-Comté, the salt is produced from the evaporation by boiling the brine. This article aims to attempt the historical consideration about the salt by the cistercian monasteries situated in the southern of Jura of Franche-Comté where the salt pond and the salt well are widely distributed. With the geographical advantages of the southern of Jura, the cistercian monasteries accept lively the lay brothers who have the necessary skills and the various experiences for manufacturing salt. So, it is natural for the cistercian monasteries to participate in producing salt. Although the activities of skilled lay brothers of cistercian monasteries catch ours attention in this work, we can recognize the fundamental principle of manufacturing salt as the self-sustaining management for their monasteries. In other words, the endeavor and the attention of cistercian monks emerged in the process of manufacturing salt and the acquisition of this process by their monasteries meet the end of satisfying their indispensable needs without a break. Finally, we can hardly find out the intention of cistercian monks by commercializing the surplus of salt. Moreover, it is difficult to say that the cistercian monasteries design the economic and political strategy towards the expansion of financial resources of their monasteries. Therefore, their participation and attention for manufacturing salt can be said to hold the way of self-sustaining, what we called, the structure of feudal economy.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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