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기억의 생존자들, 비국민 혹은 호모 사케르

저작시기 2015.12 |등록일 2016.02.11 | 최종수정일 2018.11.14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16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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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극예술학회 수록지정보 : 한국극예술연구 / 50권
저자명 : 김옥란

목차

배삼식의 첫 번째 희곡집
브레히트와 체호프와 배삼식
ㆍㆍ 기억 삼부작, 생체 기억의 생존자들

한국어 초록

2015년 발간된 《배삼식 희곡집》은 배삼식의 첫 번째 희곡집이다. 1999년 공연 데뷔 이후 17년만이다. 수록작은 8편이다. <최승희>(2003), <벽 속의 요정>(2005), <열하일기 만보>(2007), <거트루드>(2008), <하얀 앵두>(2009), <3월의 눈>(2011), <벌>(2011), <먼 데서 오는 여자>(2014)의 작품들이다. 배삼식 작품활동은 크게 (1) 초기 극단 미추 활동(2003~ ), (2) 극단 코끼리만보 작업 시기(2008~ ), (3) 국공립 제작극장 작업 시기(2011~ )로 구분해볼 수 있다. 희곡으로 총 580쪽의 두툼한 두께와 2011년 국립극단 아카데미 관객학교에서 진행된 ‘극작수업’ 강연록을 함께 덧붙이고 있어 작가 배삼식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있었던 독자들이라면 충분한 단비가 되고도 남겠다. 무엇보다 배삼식의 첫 번째 희곡집은 현재까지 배삼식에 관한 충실한 지도와 나침반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작품마다 자료조사와 참고문헌 목록을 꼼꼼하게 작성해놓아 배삼식 작가의 치밀한 작업과정을 엿볼 수 있다. 느린 듯 여유로운 극의 흐름 속에서도 짱짱한 장력을 유지하는 언어의 힘과 인위적인 플롯의 건축학적 집짓기 대신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단단하게 매듭을 짓는 매서움은 그의 그런 극작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특히 이 글에서는 ‘기억 삼부작’이라고 묶을 수 있는 최근 세 작품 <하얀 앵두>, <3월의 눈>, <먼 데서 오는 여자>를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의 개념으로 분석을 시도해보았다. <열하일기 만보>에서 보여주었던 황제의 제국의 지도에서 지워져 버리는 경계 바깥의 존재들, 역사 바깥의 기억들에 대한 배삼식 작가의 집요한 주제의식은 최근의 작품들에서 훨씬 구체적인 사회 역사적 배경을 통해서 더 과감하고 깊이 있게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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