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 문학관과 니체 예술관의 상호연관성 연구

저작시기 2015.12 |등록일 2016.02.11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6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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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현대문학회 수록지정보 : 한국현대문학연구 / 47권
저자명 : 신정숙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김동리와 니체, 그리고 예술의 형이상학
3. 김동리 문학관과 니체 예술관의 상호연관성
4.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한국어 초록

이 논문에서는 김동리와 니체의 문학적 만남과 그의 니체 사상의 수용양상, 그리고 두 작가의 문학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고찰함으로써 니체 예술관과 김동리 문학관의 상호 연관성과 두 예술관이 근대인의 실존 문제와 관련하여 어떠한 역할을 수행했는가를 규명하였다.
김동리는 십대 후반에 니체 사상의 영향력 하에서 “문학이란 사람이 제 생명의 구경의의를 탐색하는 사업”이라는 사상이 형성되었고, 이러한 사상은 이후 ‘구경적 생의 형식’이라는 독특한 문학관으로 정립된다. 니체 예술관과 김동리 문학관의 상호 연관성은 김동리 단편소설「술」(1936), 그리고 두 편의 평론「내가 영향 받은 외국작가 : 요지경 의 변」(1939)과「신세대의 정신-문단「신생면」의 성격, 사명, 기타」(1940)에서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수있다.「술」(1936)에서는 김동리가 니체를 자신과 동일한 문학적 지향성을 지닌 인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두 편의 평론에서는 김동리가 니체 사상을 접하게 된 구체적인 시기와 니체 사상의 수용 양상 등이 나타나 있다.
니체와 김동리 문학관은 근대사회의 개별화에서 야기되는 고통을 예술에 의해서 치유(구원)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예술의 형이상학이다. 이러한 예술관은 능산적자 연관과 순환적 시간관, 상징을 통한 신화적 상상력의 복권, 개별화와 합일/융화의 공존 또는 화해를 통한 구원이라는 사상에 기본적 토대를 두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니체 예술관과 김동리 문학관이 상당 부분 유사한 점이 있을지라도,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니체가 예술을 통해서 근대인이 구원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데 반해서, 김동리는 예술(문학) 이외에도 기존의 종교, 철학, 교육, 정치를 통해서도 구원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리가 가능한 것은 김동리가 구경적 생의 형식이란 현실적 삶 속에서 “윤리의 실천”을 통해서 실현될 수 있는 것으로 상정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윤리의 실천은 근본적으로 분리된 개별자가 타자와의 연결성을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러므로 윤리의 실천은 개별자의 주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타자와의 연결성(합일/융화)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김동리 문학관은 근본적으로 인간중심적 세계관, 즉 현세주의적 세계관에 기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김동리는 니체의 예술관의 핵심적인 개념들, 즉 영원회귀, 운명애, 춤, 신화, 상징 등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지만, 그의 사상적 토대를 이루고 있었던 동양의 종교(유교, 불교, 무교등), 철학, 그리고 서양종교(기독교) 등과 결합시킴으로써 보다 독창적인 문학관으로 발전시켰다고 평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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