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물염정(勿染亭) 제영시 연구

최초 등록일
2016.01.06
최종 저작일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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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한시학회 수록지정보 : 한국한시연구 / 23권
저자명 : 황수정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물염정의 제영시를 연구한 것이다. 물염정은 전남 화순 적벽가에 있다. 16세기 중반 隱逸의 목적으로 宋庭筍이 축조하였고, 후에 外孫인 羅茂松, 羅茂春 형제에게 양도하였다. 지금까지 현존하고 있다. 물염은 세속에 물들지 말 것을 나타낸 말이다. 즉 勿은 금지의 뜻이고, 染은 세상에 물든 것을 말한다. 따라서 세속에 물드는 것을 경계한 말이다. 물염정 제영시가 갖춘 문예미를 살펴보면, 먼저 遊樂의 미를 도출할 수 있었다. 滄洲의 原韻詩를 보면, 전원생활에 안분지족하는 유락의 미감을 표출하였다. 차분하면서도 맑은 정조를 드러냈다. 차운시로서 梅泉의 시는, 산수의 자연스러움을 즐기면서 자신의 시업을 고뇌하기도 하였다. 이는 시인으로서 즐김[遊樂]의 한 표출이라 할 수 있다. 益齋의 시는 세파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난 운치있는 유락의 미감을 표출하였다. 두 번째는 逍遙의 멋을 살펴볼 수 있었다. 農巖은 시 속에서 마치 무릉도원을 찾아가는 과정인 듯, 상구와 하구의 배치가 진행형을 이루면서 동적인 묘미를 담고 있다. 발길을 떠나야 하는 나그네의 아쉬움이 말울음소리와 徘徊하는 모습으로 시적 여운을 남기고 있다. 三淵은 시 속에서 桃花流水 흐르는 仙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桃花는 한적한 逍遙의 세계를 의미한다. 李晩永의 시는 다시 보고 싶은 정경에 대한 묘사와 머무름에 대한 염원을 형상화하였다. 세 번째는 勝景에 대한 흥취를 살펴볼 수 있었다. 淵齋는 작품 속에서 물염정의 빼어난 승경에 마치 정자가 크게 열려 있는 듯하여, 사람의 얼굴을 아름답게 한다고 묘사하였다. 자연과 하나가 된 경지이다. 시인은 돌아갈 시간도 잊은 채 승경의 흥에 빠져 있었던 바를 표현했다. 茶山은 물염정 시를 통해서 멀리 산봉우리에 어느덧 별들이 하나 둘 떠있는 모습을 서정적으로 묘사하였다. 이는 시인의 가슴에 들어온 승경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것이다. 存齋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순응의 멋을 표출하였다. 즉 물아일체의 감흥을 살리면서 승경의 멋을 드러냈다. 이렇듯 물염정 제영시는 시대를 넘어서 문학으로 소통하여 형상화를 이루었다. 선인들의 이러한 누정문화와 문학의 품격은 오늘날 현대인의 삶 속에 다시 회자되고 재생산되어 또 다른 문화콘텐츠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영어 초록

該論文硏究的是勿染亭的題영詩。 勿染亭位于全南和順赤壁濱。 타于16世紀中期隱逸的目的被建立, 后來被轉讓到宋庭筍的外孫羅茂松、 羅茂春兄弟幷留存到至今。 勿染意味着警척不要被世俗暈染的含義。 卽, 勿是指禁止、 染是指被社會沾染, 是警戒了已出人頭地的人不要被社會所沾染。 首先, 可以察看勿染亭題영詩所蘊含的文藝美, 可以導出遊樂的美。 卽, 表達出不去當官而回到農村, 在滿意的日常生活中游樂的作品。 在滄洲的原韻詩中表現了, 對田園生活安分知足的游樂的美感。 同時, 顯示着平靜、 淸澈的情操。 屬于次운詩的梅泉的詩, 表現出享受山水的自然的同時又對自己的詩業有了苦惱。 這, 可以說是詩人應具비的遊樂的一種表現。 益齋的詩則表現出脫離世上風波拘束的具有淸雅的遊樂的美感。其次, 可以察看逍遙美。 農巖在詩中表現出好像是去尋조世外桃源一樣, 上句和下句的結構形成進行時, 蘊含着動態的妙趣。 用舍不得離開的游子的脚步和馬哭聲徘徊的形象, 留下了詩的余운。 以此來表現了好像在脫俗的境界中徘徊的逍遙之美。 三淵在詩中象征性的表現了桃花流水的仙境。 桃花意味着悠閑的逍遙世界。 李晩永的詩對還想見的情景的描寫和對停留的愿望形象化。 接下來, 可以査看對勝景的興趣。 淵齋在作品中描寫, 好像勿染亭俊美的勝景亭子被敞開, 讓容顔變得更加美려。 與自然融爲一體的境界。 詩人描述了, 浸浸于勝景忘記了歸家之時的情景。 茶山通過勿染亭詩抒情的描寫, 遠處的山峰不知不覺的呈現出一顆顆星星的形象。 表現出映入詩人心扉的勝景的眞面目。 存齋中詩人同時描寫了人與自然的協調和順應的魅力。 卽, 表現物我一體的感性的同時展現出勝境之美。 就這樣, 勿染亭題詠詩跨越了時代, 在文學方面互相구通實現了形象化。 這些前人문的樓亭文化和文學的品格, 重新膾炙、 再生産到如今現代人的生活當中, 期待着成爲又一個文化産品的점脚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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