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 길 vs. 제자의 길 : 본회퍼 윤리의 한 응용

저작시기 2015.10 |등록일 2015.12.24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25페이지 | 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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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학회 수록지정보 : 한국기독교신학논총 / 98권
저자명 : 문시영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탐욕의 길 vs. 제자의 길: 응용적 읽기
Ⅲ. 나오는 말
참고문헌
한글초록

한국어 초록

그리스도인은 누구이며, 교회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특별히, ‘탐욕의 시대’로 규정되는 현대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은 누구이며 교회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 글은 탐욕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윤리적 과제를 성찰하기 위해, 본회퍼의 제자윤리에 관한 하나의 응용(an applied approach)을 시도한다. 무엇보다도, 세 가지 질문에 관심한다. ‘왜 탐욕의 길 vs. 제자의 길인가?,’ ‘금욕의 길인가? 제자의 길인가?,’ 그리고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왜, 탐욕의 길 vs. 금욕의 길인가?’ 본회퍼는 제자직의 바른 이해와 실천을 통해서만 신학적, 교회적 오류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러한 전제에서, 제자직에 대한 본회퍼의 성찰을 응용하기 위해, ‘탐욕의 길’에 유의하고자 한다. 본회퍼가 탐욕만을 문제 삼은 것이 아니지만, 탐욕이란 모든 영역에 스며들어 제자의 길을 어긋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생각했던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 글이 탐욕의 길과 제자의 길을 대비시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본회퍼의 문장들은 탐욕이 사회를 위험에 빠뜨리고 그리스도인의 근본을 위험하게 만든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탐욕으로 치닫는 그리스도인과 교회에 대한 자성이야말로 제자의 길을 향한 첫걸음이다.
2) ‘금욕의 길인가? 제자의 길인가?’ 탐욕의 극복을 위한 해법을 다룬부분으로서,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자기 의’에 이끌리는 ‘금욕의 길’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제자의 길’을 걸어야 함을 강조한다. 본회퍼에게서, 탐욕의 극복은 자기과시적 금욕이 아니라 제자됨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의 우리에게 있어서 누구인가?’의 질문이 본회퍼의 삶과 신학의 주제라는 점에 비추어 보면, 그리스도인은 ‘금욕의 길’을 넘어 ‘타자를 위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본회퍼의 제자윤리는 ‘제자의 길 vs. 탐욕의 길’이자 ‘제자의 길 = 십자가의 길’의 관계이다.
3)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본회퍼의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탐욕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두 가지 과제에 주목해야 한다. 먼저, 제자의 길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가 제자도를 강조하면서, ‘성화’와 ‘교회’를 연관 지었던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번영의 복음’이 교회 안에서까지 탐욕의 길을 부추기고 있는 한국적 정황에서, 제자의 길에 대한 통렬한 재인식이 절실해 보인다. 또 하나의 과제로서, 공공성 구현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의 실천을 강조한 스택하우스(Max L. Stackhouse)의 공공신학은 ‘제자의 길’을 사회적으로 구현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마디로, ‘교회 안팎으로’ 윤리적 성숙이 요청되는 한국교회의 정황에서 공공성의 실천을 통하여 ‘제자의 길’을 걸어야 한다.

영어 초록

What’s the moral responsibility of Christians and church? Especially, people says that the most prevailing factor of these times is the problem of ‘avarice.’ This paper is an applied approach to Bonhoeffer’s ethic of ‘being disciple’ in times of avarice. The foci of this paper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Why?question on ethical study of avarice,’ ‘Which?question on the alternative for overcoming the avarice and abstinence,’ and ‘What?question on the task of Christians and church in Korea.’
1) ‘Why does this paper study on Avarice vs. Discipleship?’ This paper is an applied approach to the topic of discipleship in Bonhoeffer’s ethics and the problem of avarice in these times. Of course, the issue of avarice is neither main concern nor critical concept in Bonhoeffer’s ethics. Nevertheless, he concerns the issue of avarice as problematic factor which blocking be a disciple for Christians. In this meaning, the main structure of this paper could be summarized as a conflict of two important factors: ‘the way of avarice’ vs. ‘the way of disciple.’
2) ‘Abstinence? or Discipleship?’ The meaning of ‘being disciple’ have to be explained more practically. According to Bonhoeffer, the exit from the persistent challenge of avarice is not the abstinence. Avarice is not the same passive suffering which Christ has undertaken. In this context, this paper proposes a axiom from the applied perspective: when Christians give up their identity as a ‘being for others,’ Christians become a ‘being for self’ and be captured by avarice.
3) ‘What’s the task of Christians and church in Korea?’ The genuine alternative to overcome of avarice is to be the disciple of Christ. The task for being disciple in times of avarice could be proposed in double way. First, recovering of Bonhoeffer’s meaning of discipleship is urgently needed. For example, the ethics of S. Hauerwas could be a guide for applied reading of discipleship. Second, Christians have to be morally responsible to public matters from the perspective of ‘being for others.’ Maybe M. Stackhouse could suggest a public responsibility of Christians in this meaning. As a result, the most important task of Christians and church in these times is ‘being disciple faithfully.’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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