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기록으로 본 연봉과의 관계

목차

1. 서 론

2. 이론적 배경
2.1 우리나라의 프로야구
2.2 야구(야구경기)의 정의와 기원
2.3 야구(야구경기)의 역사
2.4 야구(야구경기)의 기본기술
2.4.1 투구
2.4.2 스윙의 타이밍
2.4.3 작전에 영향을 미치는 투구의 변수
2.5 야구(야구경기)의 경기방법

3. 자료에 대한 애해
3.1 지료에 대한 요약

4. 자료에 대한 분석
4.1 군집 분석

5. 결론 및 제안

본문내용

1. 서 론
1982년도 우리나라에서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래 팀의 신설과 폐지 등을 거쳐 현재는 8개의 프로야구팀이 있다. 해마다 시즌이 종료되면 선수와 구단간의 연봉협상에 관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2010년도4월 13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당시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8개 구단 연봉을 다 합쳐봐야 344여 억원으로 미국 프로야구 양키스팀의 로드리게스 선수의 1/6도 안된다고 하였다. 전영희 (2011)에 따르면 프로야구 구단에서 연봉 책정 시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구단의 고과 평점이다. 이 고과 평점에는 각 선수의 역할 및 능력이 세부적으로 점수화되어 반영되게 된다. 구단 고과에는 각 구단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단장을 위원장으로 운영팀장, 운영과장, 전력분석팀장, 스카우트팀장, 기록원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1년 동안 작성한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연봉의 인상과 삭감을 결정한다. 고과 평점은 매우 중요한 항목이며, 공식기록에는 집계되지 않는 내용들도 기재되어 있다. 좋은 예시로 2009년 기아 타이거즈는 최희섭 선수에게 2억에서 3억 5천으로 5천으로 연봉 인상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최희섭 선수는 자신의 2009년도 프로야구 성적을 언급하며 구단에게 2억에서 5억의 연봉인상을 요구하였다. 기아 타이거즈는 최희섭 선수의 공헌 정도는 인정했지만 상황이 곤란해져, 결국 4억으로 협상을 보았다. 객관적인 성적이나 수치가 인상과 삭감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열쇠이지만, 그렇다고 기록만 가지고 연봉을 책정하지는 않는다. 각 구단은 선수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 인기, 경력, 입단 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연봉을 정한다. 앞의 사례에서 본 것처럼 현재 우리나라 프로야구에는 구단과 선수사이에 연봉 협상과 관련된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외국에 비해 구단의 형편도 많이 어려운 우리나라에서 연봉협상은 구단운영에 있어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프로야구 선수들이 시즌을 마친 후 선수의 기록과 다음 해의 연봉간에는 어떠한 패턴을 보일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야구선수들의 경기력을 판단하는데 한국야구위원회 (KBO)에서 집계되는 공식기록을 사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