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접근시 물리적 특성에 따른 뇌파변화에 대한 연구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2권
· 저자명 : 정현부, 서임기, 이병주, 남궁문

목차

Ⅰ. 서론
Ⅱ. 실험대상지역현황 및 조사방법
Ⅲ. 뇌파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초록

자동차의 발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동이 편리해지면서 자동차는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자들의 잘못된 습관과 판단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 경제적으로도 많은 손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도로개선 사업 및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교차로 교통사고는 2000년 57,027(19.8%), 2005년 82,524(42.3%), 2007년 93,113(45.1%)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게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교차로의 물리적 측면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인적요인에 의해서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므로 인적요인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인적요인을 고려한 대부분의 연구는 운전자의 적성 및 설문 등을 통해 교통사고와의 관계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주행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운전자들은 주행 중 대해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도로 · 교통상황정보를 종합하여 판단하고 행동 한다고 볼 수 있다 운전자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해위 는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뇌파를 고려한 생체적 반응을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 뇌파와 관련된 연구들을 살펴보면, 岡村法宜(2004)와 전용욱(2002)은 주행속도와 거리를 평가하여 주행중 운전자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속도와 거리를 규명하였다. 그리고 Lal, S. K. L(2005)은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운전자가 피로를 느끼는 동안 δ파, θ파가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전효정(2002)은 급출발과 급제동시 운전자 뇌파가 변화하고 있음을 규명하였다. 이와 같이 도로 · 교통분야에서도 뇌파에 관한 연구를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