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문화교류학습을 통한 글로벌 장소감 형성 - 동남아시아 지역이미지의 변화를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사회과교육연구
ㆍ저자명 : 차보은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설계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한국어 초록

시?공간의 압축으로 가속화된 지구화의 도래는 세계의 많은 장소를 연결 시켰으며 이러한 연결을 이해하
고 인정하는 글로벌 장소감 형성의 중요성이 제기된다. 교육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는데
이는 ‘상호성’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교육이다. 문화적으로 다른 학생들이 상호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의 존재를 인식하고 인정하는 능력과 더불어 타문화와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천적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즉 글로벌 교육의 동향은 ‘상호관계성’과 ‘상호연대성’의 감각을 키
우는 상호문화교육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으며 상호문화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글로벌 장소감을 형성하고
세계의 상호 의존?연결성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적 연대감과 상호의존성을 통
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이미지를 사전조사한 결과 ‘부정적’이거나 ‘무관심’한
태도를 가지고 있음이 문제의식으로 다가왔다. 동남아시아는 한국 사회 약 100만 외국인1) 중 최대인구이며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도 새로운 조명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 동남아시아와 관련된 교육적 연구는 찾기
힘들며 교과서 속 위치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미약하고 제한적이다. 지역에 대한 이해와 학습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단계에서 균형 잡힌 지역 이미지 형성을 통한 올바르고 편견 없는 세계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
한 학습이다. 이에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형성 되어져가는 동남아시아에 대한 이
미지의 변화와 글로벌 장소감의 유의미한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계획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