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시티 이벤트
  • 캠퍼스북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한국대학박물관의 소장품 수집역사와 방향

(주)학지사
최초 등록일
2015.03.25
최종 저작일
2006.12
11페이지/파일확장자 어도비 PDF
가격 4,000원 할인쿠폰받기
다운로드
장바구니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박물관학회 수록지정보 : 박물관학보
저자명 : 나선화

목차

Ⅰ. 머리말
Ⅱ. 수집의 역사와 전개
Ⅲ. 수집품의 종류와 정리
Ⅳ. 맺음말

한국어 초록

70여 년간 거의 모든 한국대학박물관들의 소장품 내용과 수집방향은 99%가 한국의 문화유산
에 국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제 대학박물관도 소장품의 수집방향이나 수집정착에 변화가 필요
하게 되었다. 한국사회가 많은 국민들이 해외의 문화와 자주 접하는 열린사회로 가고 있으면서 한
국문화의 정체성 정립과 함께 한국의 주변국가 또는 지구상의 여러 문명들과 교류 교역의 일원으
로서의 역사관이 무엇보다 필요하게 되었다.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대학박물관은 전 국민의 사회
교육을 담당한다고도 할 수 있는데 대학박물관이 제시하는 전시기획이나 사회교육프로그램이 과
거와 같이 한국문화유산의 범주 안에서만 이루어진다면 세계 각국의 역사 문화정보를 줄 수 없는
한국의 대학빅물관들은 사회교육차원에서도 점차 그 입지가 축소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한국문화중심으로만 박물관 교육이 진행되면 세계인의 일원으로서 한국인의 의식은 그 역
사. 문화영역이 축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행히도 몇몇의 대학박물관이 소장품의 영역을 국
제적인 것으로 확대되기 시작하였다. 숙명여자대학교의 일본. 중국의 자수, 한양대학교의 아프리
카 구석기, 이화여자대학교의 중국도자기 등이다. 그러나 이는 극히 제한적인 것이다. 이제는 ‘지
구문명”이라는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할지라도 한국문화의 교역. 교류지역을 연구 탐색하고 확대
하여가는 연구방향의 전환을 바탕으로 한국대학박물관은 소장품의 국제화를 기획하여야 한다.
사라져가는 아시아. 아프리카의 전통공예. 아시아와 유럽의 해삼교역 역사를 실종하는 해저인양
유물, 중국전역에서 출토되고 있는 고대문물 등에 정보조차 신속하게 확보하지 못하는 현 대학박
물관의 자료수집체계는 대학박물관의 미래입지를 축소하게 될 것이다. 과거 70여년의 역사처럼
대학박물관이 한국박물관의 발전방향의 중심에 있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대학박물관이 한국인
의 국제적 감성교육으로 한국문화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문화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
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소장품수집의 국제화가 절대적으로 요청된다. 도판과 모형으로 전시되는 기획전은 이제 불필요한 시대이다. 실물자료가 주는 교육이 박물관 교육의 감정이며 실물전
시만이 박물관이 문화교육기관으로서 존립하는이유가되기도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박물관 소장품 수집은 해외자료에 있어서도 1차 자료인 실물중심의 구입, 기
증, 학술조사에 의한 자체수집 등으로 적극적인 수집정착이 필요하다. 해외자료의 수집을 위해서
는 학술정보와 함께 국제시점의 유통정보가 함께 확보되어야 함으로 대학박물관은 지금까지의 폐
쇄적이고 소극적인 수집방향이나 방법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적극적이고 개방적으로 확대된 의식
의 전환이 필요하며 국제적 활동의 폭을 확대하여야 한다. 단 소장품수집의 국제화는 지속적인 한
국전통가치의 개발과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전통가치의 개발과 함께 국제적인 미래가치를 탐색
한다면 박물관의 수장자료를 활용하는 대학 박물관의 전시도 국제사회에서 그 인지를 분명하게
할수있을것이다.
한국 고고역사의 모든 실물 자료와 2차 자료의 각종 정보가 축적되어 있는 한국대학박물관에서
소장품수집의 방향이 한국의 고고역사·민속에서 벗어나 국제사회에서 역사적 · 예술적 가치가
인정되고 있는 실물자료와 정확하고 상세한 2차 기록물이 수집된다면 우리의 문화유산도 그 정체
성이 보다 분명하게 정립되어질 것이며 미래사회에서 대학박물관의 비중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된다.

영어 초록

This article attempts to suggest a new scope and direction of collections of
university museums in Korea. For last about 70 years, the contents and the
direction of collections of almost university museums in Korea have been limited in
the 99% of Korean cultural heritage. It is time that the direction and the policy of
collections of university museums in Korea should be changed. Supposed university
museums deal with exhibition planning or social education programmes related in
the scope of only Korean cultural heritage such as it were. the scope of activities of
university museums in the perspective of social education should be narrower and
narrower. Also if they deal with social education programmes focused on only
Korean cultural heritage, they are not able to provide visitors with the history and
cultural contents of different countries in the world.
Recently a few university museums began to expand the scope of their collections
in the perspective of international aspect. The representative university museums of
them are as: Sook Myung Woman's University Museum collects embroideries of
Japan and China. Han Yang University Museum collects paelolithics of Africa, and
Ewha Woman' s University Museum collections potteries of China. From now on
university museums have to expand the scope of research on international
communication and trade business between Korea and the neighbour countries in
view of historical and cultural correspondence.
For the future 100 years. the university museums have to play the role of leading
culture education to establish the identity of Korean culture through Korean
emotional education at the international level. For this purpose. the university museums have to collect foreign cultural heritage. Globalising collections of the
university museums have to develop the sustainable Korean traditional value
development together.
I therefore convince that the university museums in Korea have to add not only
fossils and the related materials in archaeo-history and folklore but also valuable
originals and the related materials in history and arts to establish the identity of
Korean cultural heritage in the perspective of international level, and furthermore
they are able to be given the weight in the future society.

참고 자료

없음

자료문의

제휴사는 별도로 자료문의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판매자 정보

마음과 세상을 연결하는 학문의 전당을 꿈꾸며 학지사는 단순히 책을 출판하는 곳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는 종합적인 학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저작권 본 학술논문은 (주)학지사와 각 학회간에 저작권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AgentSoft가 제공 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런 노하우도 있어요!더보기

찾던 자료가 아닌가요?아래 자료들 중 찾던 자료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한글파일 혜정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8페이지
    여중철「대학박물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의 현황과 발전방향」,『古文化』,한국대학박물관협회 ...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역시 기증받은 소장품을 가지고 설립된 박물관이지만, ...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대학이 운영하는 박물관 역시 단순히 소장품의 전시와
  • 파일확장자 박물관 조사연구 활동의 과제와 방향: 발굴조사를 중심으로 (발굴조사를 중심으로) 12페이지
    이제 조사연구의 방향은 발굴 등을 통한 1 차 자료의 수집보다는 주된 소장품의 ... 그중에서도 소장품과 관련된 학술적인연구나 고고역사 관련 유적 등의 조사는 ... 박물관의 존재가치는 훌륭한 소장품의 보유와 전시 그리고 조사 연구 교육활동의
  • 파일확장자 박물관 교육의 이론과 유형 사례 (A Theory and Characters of Museum Education) 19페이지
    수집품의 종류와수만큼이나다양한각도에서 박물관은정의되어 왔다. ... 한국박물관학회 박물관학보 백령 ... ~ 국립박물관과 817~ 의 대학박물관 그리고 96개의 등록된 사설 박물관이
  • 한글파일 우리나라의 박물관 전시방법에 대한 고찰 9페이지
    개인소장 6)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공주박물관 [國立公州博物館]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참고문헌 최석영, 『한국박물관 100년 역사 진단&대안』, 민속원, 2008 ... id=*************7참조 2) 최석영, 『한국박물관 100년 역사
최근 본 자료더보기
탑툰 이벤트
한국대학박물관의 소장품 수집역사와 방향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