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아동을 자녀로 둔 아버지 경험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보육지원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9권 / 5호
ㆍ저자명 : 이화숙, 이영환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한국어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중독 아동을 자녀로 둔 아버지 경험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자는 인터넷 중독 ‘위험군’으로 판정받은 아동 10명의 아버지를 직접
만나는 심층면접 방식을 선택하였다. 이는 아버지들이 실생활 속에서 느끼고 경험한 그들의 주관적
인 이야기와 의미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는, 10명의 아버지를 개별적으로 2회씩 만
날 때 마다 2~3시간 동안 구조․ 비 구조화된 질문을 통해 심층 인터뷰를 실시,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범주화 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이들 아버지에게 발견된 그들의 경험
은 첫째, 아동의 인터넷 사용을 용인하는 아버지 둘째, 인터넷에 아동 양육을 맡긴 아버지 셋째, 아
동에겐 인터넷보다 못한 아버지 넷째, 인터넷에 아동보다 더 중독된 아버지이다. 연구결과에 의거하
여 인터넷 중독 아동의 아버지와 그들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바람직한 행동방식을 제시하였으며 후
속연구에 대해서도 제언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age perceived by fathers of children
with Internet addiction. To achieve the study purpose, we conducted depth interviews
with ten fathers of children with Internet addiction who had been diagnosed as
At-Risk through a face to face meeting. The reason for choosing face to face
interviews was to listen to the subjective stories and descriptions from fathers about
the kind of fathers they are, which are felt and experienced in real life. More
specifically, we selected the depth-interview methods through structured questions and
non-structured questions. The interviews were held for two or three hours through an
individual meeting of ten fathers and data were collected in order to conduct a
categorical analysis. The figures discovered from fathers of children were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the father figure who is indifferent to the Internet use of his child, the
father figure depending only on education through the Internet, the father figure who
is in a weaker point than the Internet and the father figure who is addicted to the
Internet. Based on the study results, we suggested the desirable behaviors, which may
be useful for both fathers and children with Internet addiction as well as a follow-up
stud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