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교수를 활용한 자기질문전략 교수가 읽기부진아의 독해력에 미치는 효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학습장애학회 ㆍ수록지정보 : 학습장애연구 / 3권 / 2호
ㆍ저자명 : 안은실, 김수연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 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자기질문전략은 글을 읽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는 전략으로 독해력 증진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본 연구는 또래교수를 활용한 자기질문전략 교수가 읽기부진아의 독해력을 향상시키는지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읽기부진아 20명과 학습우수아 10명으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읽기부진아를 10명씩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은 학습우수아가 또래교사가 되어 자기질문전략을 읽기부진아에게 1:1로 교수하고, 비교집단은 교사가 자기질문전략을 교수하였다. 총 20회기 동안 자기질문전략을 교수한 결과, 두 집단 모두 독해활동을 할 때 자기질문전략을 실제로 사용하였으며, 독해력도 향상되었다. 특히 또래교수를 활용하여 자기질문전략을 교수 받은 실험집단이 비교집단에 비해 독해력이 더 크게 향상되었다. 자기질문전략의 효과와, 또래교수 실시를 위한 명시적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어 초록

Self-questioning strategy is reported to be an effective means that helps students monitor their reading and ask questions of themselves to solve problems that they face while reading.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 of self-questioning strategy using peer-tutoring on reading underachievers' reading comprehension. The experimental group consisted of 10 elementary reading underachievers and 10 excellent students while the control group had only 10 reading underachievers.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excellent students taught self-questioning strategy to the reading underachievers face to face. In the control group, the teacher instructed self-questioning strategy. Twenty-time instruction of self-questioning strategy resulted in the use of the strategy and improvement in reading comprehension in both groups. In particular, the experimental group of peer-tutoring was more successful than the control group in the reading comprehension tests. This paper also discusses the necessity of an explicit program for peer-tutoring.

Key words : self-questioning strategy, peer-tutoring, reading comprehension, reading underachiever

참고 자료

없음